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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이야기

시중(時中) - 계기에 따른 교과지도 시기의 재구성

by 문촌수기 2016. 6. 6.

오늘은 현충일이다. 갈수록 현충일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아파트에서 게양된 국기(조기)를 보기 어렵다. 그냥 휴일이라서 좋다. 
농부가 때에 맞게 농사를 짓고, 전답을 자주 찾을 때 풍년을 기대할 수 있다.  누구나 제 철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보약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순명하면 하늘이 돕고 자기 스스로를 돕는 것이다. 
"군자의 중용은 시중이라"(君子之中庸也, 君子而時中)했다. 수시처중(隋時處中), 때에 맞게 적합한 처신을 해야 한다. 
교육도 수시처중해야 한다. 각종 기념일 등을 고려하여 학교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학사일정을 계획해야 한다. 교과에서도 각종 기념일 등 때에 맞게끔 교과 내용과 주제를 연계하고, 지도시기를 재구성하여 교육활동과 수업을 지도해야 한다.
각종 기념일을 정리해 보았다. 때에 따라 또 바뀌고 더해지기도 하겠지......  

국가및세계기념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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