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신랑신부 위치

이런저런 이야기 2017.06.24 17:17 Posted by 文 寸 문촌
다음주에 혼례식 주례가 예정되어 있다.
신랑혼주에게 미리 준비를 부탁했다.
신랑신부의 위치를 남좌여우로 서 있을 것을 주문했다. 언제부터인가 현대식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 위치가 바꾸어 서 있기에 이것만이라도 전통을 지키고 싶어서였다.
즉, 주례를 기준으로 주례의 왼쪽 앞에 신랑이 오른쪽 앞에 신부가 위치한다.
동양전통 예법도 그렇지만 서양의 예법도 그렇다. 그 예로 사진은 몇 장 곁들여 보냈다.
나의 계산성당에서 혼배성사.
영국 왕실 혼례식
그리고 우리의 전통 혼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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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가한 휴일.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절로 미소 짓는다. 빗방울에 피어나는 흙내음 풀향기
그저 고맙다.
숲 속 꽃 길,
민들레 한 송이에도 한평생이 실려있다.
솔바람 달님 덕분에 붓을 들고 숲 속 꽃길에 논다.
역시 난 '새 발에 피'다.
그저 처음 따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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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태양 가득

이런저런 이야기 2017.06.24 16:49 Posted by 文 寸 문촌
커피 한 잔에 태양이 가득!
뜨거운 적도에서 태양을 가득이 머금었기에 그토록 까맣게 토해낼까?
커피 한 잔에 세상의 시름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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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가톨릭 구산성지에서

삶과 죽음 이야기 2017.06.24 16:36 Posted by 文 寸 문촌
하남 교육청 강의 가는 길.
시간 여유가 있어 가까운 구산성지에 들렀다. 잠시 십자가의 길 14처를 지나며 예수의 수난을 묵상한다.
죽음까지 두렵지 않는 강한 신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예수의 수난과 선조들의 순교에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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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북스!

이런저런 이야기 2017.06.20 18:38 Posted by 文 寸 문촌

나의 대학시절, 암울한 시대ᆞ갈등과 나태와 방황의 청춘이었지만, 그래도 늘 내 곁에 있었던 것은 그레이트 북스였다.
백형이 사준 동서문화사 그레이트북스ㅡ세계문학사상총서가 나의 피난처였으며, 세상을 향한 항변이었다.
 고교시절에도 대입예비고사시험보다 도스토옙스키에 빠지고, 니체에 반했다.
친구들은 나를 '미친갱이'이라 했다.
의미없는 미적분은 왜 배우냐며 따져묻고 수업시간에  그레이트 북스를 읽다가 오후내내 교무실 문앞에 책을 들고 꿇어 앉아 있어야 했다.
국어 선생님께서는 물고 늘어지며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 질문하는 나를 귀찮아 하시면서, '주막집 개새끼'라고 하셨다. 그게 또 무슨 말씀인지 묻는다."왜, 제가 주막집 개새끼입니까?"  손님인지 걸인인지 구분도 모르고 아무대나 짖어댄다는 거다.
공자,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스스로 '상가지구(상가집의 개)'라 칭했는데, 나는 일찍이 이와 비슷한 '주가지구'라는 별명을 얻었으니 영광이라 여겼다.
이랬으니, 대입 결과는 시원찮았고, 학교를 다녀도 재미없고 의미없었다. 무슨 수업은 고등학교 수업과 별반 다를 바없고, 교수님 말씀에도 울림이 없다. 그렇게 수업은 빠지고, 에라이 모르겠다. 학보를 깔고 캠퍼스에 더러 누워 그레이트 북스나 독파해야겠다며 읽어갔다. 그러다가 베개삼고, 얼굴덮고 잠이들고 친구가 깨우면 일어나 어울려 돌아다녔다.
결국 대학 생활은 제적이었다.
이것 때문이기도 하고, 이것 덕분이기도 하다. 그래도 나는 그레이트 북스를 읽었다. 그것만으로도 나의 청춘은 아름다웠다.

세계문학사상전집(그레이트북스)
동서문화사 1976년3월1일 출판 
-목록-
햄릿,오델로,리어왕,맥베드,로미오와 줄리엣 -세익스피어
빵세 - 파스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똘스토이
파우스트 - 괴에테
죄와벌 - 도스옙스끼
인간의 역사 - 일리인
그리스로마신화 - 볼핀치
부활 - 똘스또이
적과흑 - 스땅달
고백록 - 루소
데카메론 - 보카치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 -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
신곡 - 단테
지와사랑,데미안,청춘은 아름다와 - 헤세
성,변신,심판 -카프카
여자의 일생,비계덩어리,목걸이,테리에 집 - 모파상
좁은문,전원교향악,사전군들 - 지이드
까라마조프 형제들1 - 도스또엡스끼
까라마조프 형제들2
귀여운 여인, 세 자매,벗꿏동산,갈매기 - 체호프
나의 투쟁 - 히틀러
백치 - 도스또엡스끼
제인에어 - c.브론테
악령 - 도스또엡스끼
실락원 -밀턴
인간적인,너무나 인간적인ㅡ니체
마지막잎새 - 호 헨리
오뒷세이아 - 호메로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헤밍웨이
전쟁과 평화1 - 똘스또이
전쟁과 평화2 - 똘스또이
전쟁과 평화3 - 똘스또이
대지1 - 펄벅
대지2 - 펄벅
테스 - 하이디
돈키호테1 - 세르반떼스
돈키호테2 - 세르반떼스
장 크리스또프1 - 롤랑
장 크리스또프2 - 롤랑
장 크리스또프3 - 롤랑
안나 까레니나1 -똘스또이
안나 까레니나2 -똘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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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맵 활용 교과별 수업 사례 
 ~ 저희 매홀고등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함께 씽킹맵활용 수업과 평가 사례 나눔 활동하면서,  각교과별 주제에 대한 씽킹맵 사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하셔요. 

국어, 문학, 과학, 화학, 사회, 지리, 윤리, 철학, 스토리텔링주제 등....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과학.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국어.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도덕윤리.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문학.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문학2.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사회.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스토리텔링주제.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윤리철학.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음악.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지리.hwp

씽킹맵활용수업과평가-화학.hwp

나의 스토리텔링 주제 ~ 행복
  : 더하여서 행복한 것도 있지만, 덜어내어 행복한 것도 많죠!!  
  
   
더블버블맵 > 행복의 더하기와 빼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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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지역 선생님들, 비주얼씽킹 연수에서 장자의 학다리ᆞ오리다리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story drawing)했습니다.
가ᆞ나ᆞ다ᆞ라ᆞ마, 사음절의 모둠명과 모둠구호 정하기 미션과 일언명구로 이야기와 활동에 의미 부여의 미션을 요구했습니다.
ㅡ 이야기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속 뜻을 담아 내기도 했습니다.

나) 모둠은, 묵자의 '겸상애ᆞ교상리(兼相愛, 交相利)'의 예화를 가져왔습니다. 앉은뱅이와 소경이  서로에게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도움을 주며, 서로에게 이익을 나누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할 때, 우리 세상은 더 행복해지겠죠.

다)모둠은 비워 두었습니다. 일체의 유위가 아닌 무위 그 자체,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을 빈 종이로 그냥 두었습니다. 만약, 학생모둠의 수행평가라면 어떻게 평가했어야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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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기 전에 먼저 공부해두면 좋겠습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니, 더욱 알찬 인문학 공부를 위해 다음에 소개하는 홈페이지 글을 미리 읽고 오셔요.
현장에서 귀와 눈이 더욱 밝아질 것 입니다.

황보근영의 [한국사상순례 홈페이지]
율곡을 찾아서 (1) - 율곡 선생님의 자운서원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1.htm
율곡을 찾아서 (2) - 율곡 선생님과 신사임당의 묘소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2yulgokmyo.htm
율곡을 찾아서 (3) - 율곡 선생님 정자, 화석정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3hwasukjung.htm
황보근영 ㅡ 뿌리넷 홈페이지 ㅡ[고교]傳通倫理 -
전통윤리 의미와 중요성 (1)한국 전통 문화의 멋 - http://www.poori.net/ethics/trd121.htm

1> 율곡기념관ㅡ가족묘, 자운서원

2> 파주 임진각ㅡ평화누리 공원

화석정ㅡ임진각관광지ㅡ반구정
그리고 비무장지대(DMZ)

3>  황희 정승의 반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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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하이웨이를 달리자 - 스토리텔링 활동지와 예시 답안

아시안하이웨이스토리.hwp

가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 > 상상하기 - 그리워하기(그려보기)
 
교수·학습 팁 > 가능한 통일한국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며 상상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통일한국 시대의 모습도 좋지만 남북한이 통일을 준비하면서 평화적인 교류가 활발한 시기를 가상해도 좋다. 아시안 하이웨이 뿐 아니라 대륙횡단철도도 소개하면 활동의 효과를 더 높일 수도 있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역량을 길러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을 대륙과 세계로 넓혀나가며 통일한국의 밝은 미래로 확장해나가는 것이다.

 아시안 하이웨이와 대륙횡단 철도 가상의 이야기

통일(2026)이 된지 20년이 되었다. 통일한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전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부산 방송국에 PD로 근무하는 나는 방송장비를 나의 지프차량에 싣고 평양으로 출발한다. 1번 아시안 하이웨이[AH1]를 타고 평양에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평양방송국에 근무하는 나의 동창생 김OO PD이다. 이튿날 친구의 방송 장비를 내 차에 싣고 6번 아시안 하이웨이[AH6]를 타고 하얼빈으로 출발한다. 두만강 유역과 북간도 연해주 지역에서 머물면서,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을 하면서 자주 찾았던 회령과 러시아의 핫산지역을 사흘동안 촬영하였다. 이제 하얼빈역으로 달린다. 이곳에서는 모스크바에서 유학중인 아들을 만나기로 했다. 아들은 발레에 뜻이 있어 모스크바에서 발레공부를 하고 있다. 아들은 모스크바에서 열차를 타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과 만주 횡단 철도(TMR)를 이용하여 하얼빈 역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들에게 특별히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현장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들러 그의 의거 과정을 전시한 자료를 살펴보았다. 아들은 안의사의 단지한 브론즈 조각품인 거룩한 손을 마주잡고 기도하며 감격했다.

이제 아들과 함께 6번 아시안하이웨어[AH6] 타고 시베리아로 떠난다. 노보시비르스크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천연자원 개발 발전소와 러시아와 통일한국이 공동 개발한 우주탐사선 기지를 찾아간다. 우리의 우주탐사 능력은 이제 세계 3위 안에 들어간다. 우리의 뛰어난 IT기술과 로봇 산업이 우주탐사선 개발과 우리 민족의 진취적인 도전 정신과 결합된 덕분이다. 사흘 뒤에 화성으로 떠나는 통일한국 우주인을 취재할 예정이다. 아들은 화성에서의 발레를 상상하며 졸업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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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산에서 유럽까지 내 차를 몰고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안타깝게도 그렇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시안 하이웨이(AH)'
고속도로 이정표에서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록 서울요금소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판교분기점 이정표, 판교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 구리)가 분기되는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벅찬 기대로 휴대폰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직진, 직진하면 평양을 지나 중국으로 그리고 아시아대륙을 지나 유럽으로 가게 된다. 이정표 안내가 많이 아쉽다. 왜 북한(평양)은 적어놓지 않았을까? 그래도 일단 꿈이라도 꾸자. 언젠가는 이 길을 달릴 것이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걸어야 길이 된다."
나의 길 명언으로 주문을 외운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아시안 하이웨이는 1호선과 6호선이 있다.

(지금 듣고 있는 음악 : 로드리고 -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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