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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만해마을 인제 만해마을을 찾았다.지금은 동국대학교에서 인수 운영하고 있다. 학생 인문학교실, 교사 연수프로그램, 연구회 워크샵 등 다양하게 찾을수있겠다. 인제 문학산책 현장 지도 박인환 문학관ㅡ만해마을ㅡ시집박물관ㅡ백담사 등 2017. 7. 8.
박인환 문학관 인제가 고향인 모더니스트 시인 박인환 문학관ᆞ 여느 문학관과 달리 문학 시 보다는 박인환이 살았던 당시의 명동거리를 드라마 세트장처럼 만들어 두었다. 운영했던 서점 마리서사, 단골 술집, 다방, 살롱 그리고 최불암씨의 모친이 운영했다는 은성식당, 이곳에서 '세월이 가면' 시는 탄생했다. [나의 도시 나의 인생] 서울 명동 / 탤런트 최불암 : 조선일보 - 사설ㆍ칼럼 > 내부칼럼 > 나의도시 나의인생 한국일보 : 이상, 박인환, 이봉구의 숨결이 골목 구석구석에 경남도민일보:가난한 예인들 넉넉히 품은 지역 사랑방 - http://m.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371717 세월이 가면ㅡ박인희 노래 EBS 문화사시리즈ㅡ 명동백작ㅡ세월이가면 서울명동ㅡ인문학신책ㅡ명.. 2017. 7. 8.
통합사회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통합사회, 과연 융합형 인재육성에 부합할까? ㅡ2015개정교육, 현장적용을 준비하며 토론발표(2015.7.10)ㅡ 황보근영 경기 매홀고 수석교사(도덕)도 "통합사회는 윤리 사회 역사 지리에서 교집합을 모아둔 것이고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서 공통개념만을 단순히 결합시킨 것에 불과하다"며 "과목 수만 늘었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ᆞᆞ 황보근영 수석교사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통합사회나 통합과학을 새로 추가하기보다는 창의·융합형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를 강화하는 것이 나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교사들 "통.. 2017. 7. 7.
2015 개정 교육과정ㅡ현장안착 http://www.kfta.or.kr/news/view.asp?bName=news&s_div=1&num=6305 ■ 황보근영 경기 매홀고 수석교사 도덕‧윤리교과 발표요지 ○ 2015 교육과정의 기본방향과 특징은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대입 중심으로 운영돼 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 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함에 있음. ○ 이를 위해 개정교육과정에 제시된 6개 핵심역량과 교과별 역량은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길러줘야 하며 지식개발에 치중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협업하는 능력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시해야 함. ○ 또한 ‘공동체 역량’ 또는 도덕교과의 ‘도덕적 공동체 의식’과 ‘윤리적 성찰’ 및 ‘실천 성향’ 또.. 2017. 7. 7.
2015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 원년이 이제 반년 남았다. 3년전부터 시작된 새교과서 집필에 대한 심의도 이제 막 끝났다.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돌아보기 위해, 지난 간 일들을 들춰어 보았다. 2013년 11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에 대한 교과별 제안, 포지션테이퍼를 발표했다. 뉴스를 링크하며, 되새김질 해놓는다. ㅡㅡㅡㅡ뉴스링크ㅡㅡㅡ 2013년 11월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교육개혁포럼 한국교육신문 기사ㅡ2013.11.11 중앙일보기사ㅡ2013.11.5일자 2017. 7. 7.
가긴 가나 봅니다. 달팽이 영감님, 한 밤중에 어인 나들이십니까? 낮에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집이 허물어져 피난이라도 가시는 겁니까? 온 몸이 욱씬거려 따스한 온돌 위에 몸이라도 찌질려고 나오신 겁니까? 뿌려둔 씨앗이 싹이 텄나 살피려 오신 겁니까? 눈 맞추려 무릎 숙였는데도 보이지도 않으신가 봅니다. 맹인 지팡이 더듬듯이 더듬어 용케도 보도블록 틈을 건너 가시네요. 가긴 가나 봅니다. 그런데 어딜 가시는지요? 이렇게 가면 언제 가십니까? 잘 다녀 가셔요. 2017. 7. 4.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 - 지피지기 천시지리 지피지기라!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한다. 하늘이 주는 때(天時)와 땅의 이로움(地利)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변할 줄 알아야 한다. 고집하고 초조하고 흥분하면 진다.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 앞바다 간류시마(후나시마(船島)라도고 함) 섬에는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將)와 사사키 코지로(小次郞)의 결투상이 있다. 그들의 결투는 매우 흥미롭고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쌍칼(二刀流)의 검객 무사시, 장검(모노호시자오-빨래너는 장대)의 일인자 코지로. 무패의 전적, 당대 최고의 사무라이들이다. 이들이 결투를 벌인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 결투의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도 무사시는 결투의 장으로 가지 않았다. 그렇게 그날 밤을 편하게 잠을 잤다. 약속 시간을 지켜 먼저 도착한 코지로는 약이 올랐다... 2017. 7. 2.
꿈뜨락 매홀고 학교매점 개소식 마을공동체 학교협동조합 우리 매홀고 분소, 개소식이 있었다. 부족한 솜씨에도 꿈뜨락 가게 이름을 달아주었다. 꿈을 찾아가는 뜰이다. 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랑나비가 꿈을 향해 날아간다. 2017. 7. 2.
밀당ㅡ꿀 맛나는 집을 만듭시다 부부의 연을 맺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새신랑 새색시에게 주례를 하면서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으로 밀당하기를 당부했다. (주례사 일부) 복은 자신이 짓고, 행복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두 남녀에게 부부의 인연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며 살아가기 바라며, 주례사를 좀 다르게 전해보겠습니다. 먼저,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 ‘밀당’을 잘하라는 겁니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이제부터 같이 살아 갈 텐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티격태격 다툴 일도 잦을 겁니다. 그럴 때 마다 내 생각만 고집 말고, 슬기롭게 밀고 당기기를 잘하라는 겁니다. 흔히 신혼기간을 ‘밀월ㆍ허니문’이라고 합니다. 꿀맛 같이 달콤한 신혼 한 달을 말하죠. 그렇지만, 허니문에만 그쳐서는 안됩니다. 여기 이 족..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