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917

내가 선생님이기 때문에ㅡ덕분에 서울시교육청ㅡ학습연구년 교사 직무연수 선생님들과 비주얼씽킹ᆞ맵, 같이 공부했습니다. 주제는 역시 행복이죠. 내가 선생님인 덕분에ᆞ때문에 그리고 네임텐트로 나의 행복찾기ㅡ잘하는 것ᆞ좋아하는 것ᆞ바라는 것 평소 깊이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나의 삶, 그리고 선생님의 행복 강의실 뒷벽에 활동결과물 부착ㅡ발표를 하였습니다. 때론 교실 공간을 전후좌우 섞어 가며 활용하는 것도 수업의 집중를 유지할 수 있죠. 2017. 9. 25.
행복ㅡ비주얼 씽킹ᆞ픽토리텔링 토요일 우리 매홀고에서 이음학교 만남있었다. 파주ᆞ고양에서 부천ᆞ광명에서 하물며 익산에서 올라온 신규 일년차 선생님, 우리 지역의 초등학교 수석선생님과 함께. 오전ㅡ비주얼씽킹+맵 오후ㅡ픽토리텔링 주제는 '행복'이다. 1) 잘사는 것과 바르게 사는 것의 행복 ㅡ더블버블맵 ㅡ행복에 대한 은유 더하기 행복과 빼기 행복도 생각해볼거리다 2) 픽토리텔링 @어린왕자ㅡ주정뱅이, 비즈니스 맨의 삶 이야기. 이 이야기는 지구촌의 일중독ᆞ부자중독에 빠진 우리들 이야기이다. ㅡ STOP IT! 행복의 기준이 달라야 한다. @바르게 살기위해, 장자의 학다리ᆞ오리다리 우화를 돌아본다. 학다리 길다고 자르지 말고, 오리다리 짧다고 늘리지 말라. "내버려 두라ㅡLET IT BE!" "둥근 것은 구르기 왕, 네모난 것은 물구나무서기.. 2017. 9. 24.
배움중심 비주얼씽킹맵ㅡ모둠활동 서울 양ㅇ중 ㅡ 이틀동안 학생중심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비주얼씽킹맵과 픽토리텔링 강의의 모둠활동 결과물입니다. @네임텐트 @손가락그림으로 나를 돌아보기와 우정의 나눔 @스몸비 추방ㅡ캠페인과 과학기술적 대책 픽토리텔링ㅡ주정뱅이 별 이야기의 의미 ㅡ STOP IT! ㅡ 광명 가O중 ᆞ 나의 행복과 삶의 의미 2017. 9. 22.
어머니들과 함께 한 '나를 찾는 인문학, 비주얼 씽킹' 군포 부곡마을의 모 중학교. 학부모 독서연구회 주관으로, 비주얼씽킹으로 인성교육 강의를 했습니다. 인성교육, 인문학, 모든 교육의 가장 핵심적 화두라 할 수 있는 두개의 질문에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나는 누구인가?" - 네임텐트 *내 이름 그림>잘 했던(하는) 것ㅡ좋아하는 것ㅡ바라는 것 *표현하기ㅡ나 소개하기ㅡ공감과 기도하기 @"행복은 무엇인가?" - 손가락 그림 *잊고 살았던 나의 최고가치ㅡ나의 꿈ㅡ나의 자랑ㅡ나의 약속ㅡ나의 그늘 *모둠활동에 자리 배려하며 자기 손가락 행복 그리기ㅡ'나는 ♡♡이다'ㅡ행복의 일언명구 표현하기ㅡ친구와 생각나누기ㅡ모둠발표하기 @ 모둠이름/구호 정하기 : 가-나-다-라로 시작하는 모둠이름과 모둠이름에 어울리는 모둠구호! '나다움' 모둠결과물이 빠졌네.. 2017. 9. 22.
스몸비(Smombie) 추방 운동 - 멈추라. 보라. 들어라. 생각하라. 지금 우리 사회에 스몸비 현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꼭 우리 사회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인 셈이죠. 자기 안전을 소홀히하고 시민으로서의 책임도 망각하며 돌아다니는 스마트폰 좀비. 이들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며 그 문제를 줄이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찾아봐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도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죠.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이니깐요. 마침,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신문에 소개되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르쳤습니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2/2017060203135.html - 4단계 행동 절차!! 'STOP > LOOK > LISTEN > THINK' - "무엇을 멈추란 것인가? 무엇을 보란 것인가? .. 2017. 9. 22.
도덕 새교과서 드디어 선보이다. 제가 집필에 참여했던 새 교과서가 드디어 선을 보였습니다. 내년도부터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 1.2-금성출판사ㅡ그 표지가 특별하죠. 도덕교과의 철학과 의미를 담아내었답니다. 논리적인 생각의 가지를 위해 씽킹맵과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창의성을 길러주고 감동을 더하기 위한 비주얼 씽킹과 기억을 오래가게 하고 공감을 심어주기 위한 스토리텔링 등을 살려서 학습자 중심의 역량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지향했답니다. 버블맵과 비주얼씽킹 더블버블맵을 통한 비교 대조 그리고 토론 스토리텔링ㅡ이야기를 그림으로, 픽토리텔링, 그들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유추하기 2017. 9. 21.
성북동인문학 산책길ㅡ심우장과 길상사 산책길) 나폴레옹 제과점ㅡ최순우옛집ㅡ선잠단지ㅡ성북동면사무소ㅡ한양도성 성곽길ㅡ북정마을 ㅡ성북동 비둘기 쉼터ㅡ만해 심우장ㅡ(점심)ㅡ수연산방(차한잔)ㅡ길상사ㅡ해산 ᆞ심우장, 북향으로 지은 까닭은? 만해의 항일정신과 시문학 세계, 심우도 그림 이야기 국정원? 식당 ᆞ수연산방:구인회의 상허 이태준 문학세계. 전통차 한잔 ㅡ 이번엔 그냥 지나친다. ᆞ길상사:백석 시인을 사랑한 자야 -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김영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서 길상사의 주전은 극락전이다. 보통 대웅전에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는데, 길상사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셨다. 절이 되기 전의 이곳은 술과 고기와 여인네들의 웃음을 팔던 요정이었는데, 남성들의 노리개가 되었던 여성들과 죽어간 짐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 2017. 9. 20.
성북동 인문학 산책, 교사동아리 산책길]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만남 ㅡ최순우옛집ㅡ 선잠단지ㅡ 성북동면사무소ㅡ한양도성 성곽길ㅡ북정마을ㅡ성북동 비둘기 쉼터 ㅡ만해 심우장ㅡ (점심)ㅡ 수연산방(차한잔)ㅡ 길상사 (- 마을버스 타고 다시 한성대입구역으로 복귀 - 해산) 출발 ᆞ나폴레옹 제과점ㅡ 최순우옛집ㅡ 오수당 두문즉시심산ㅡ"문을 닫은 즉, 이 곳은 깊은 산속." (오수당 안채뜰에 붙인 현판) 굳이 몸이 드나드는 곳만 문이 아닐 것이다. 더러운 세상에 마음을 닫는 것, 그럴 적에 유유함을 얻게되라라는 것은 아닐까? '세상 같은 것은 더러워서 버린다'는 백석의 심정도 이러한 것이 아닐까? 오수당 뜨락에서 낮잠단상ㅡ옛날 학창시절의 달콤한 오수, 공자와 제자 재여의 낮잠, 목어와 목탁이야기, 잠과 꿈ㅡ호접지몽, 임실의 오수(.. 2017. 9. 20.
개 세마리 쯤 키워야지 반려견을 입양하고자 적극 고려해본적 있다. 아내를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 나도 딸도 권했다. 아이와 강아지를 사랑하고 참 예쁘게 바라보는 아내는 이 사람 저 사람들에게 신중하게 묻고 다닌다. 애완견을 키우는 것이 어떤지......실은 나도 자신할 수 없고 책임을 다 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은 크지만 그래도 결론은 포기했다. 나도 아내도 강아지도 모두 힘들어 질 것이 뻔하다. 돌보는 것도 힘들지만 혼자 집에 두고 외출나가기가 미안하고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이다. 뛰어 다니고, 두 세마리 쯤 친구가 있거나 토끼 닭 고양이 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마당있는 집이 있기 전에는 강아지를 키우지 말자며 결론 내렸다. 대신 개 아닌, 다른 개 세마리를 키워보자 했다. 지우개 기지개, 무지개.. 2017.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