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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42

행복? 진복팔단과 팔정도 오늘의 복음말씀은 소위, 진복팔단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2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10 행복하.. 2026. 2. 3.
베드로,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 베드로는 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처음으로 받은 제자로 기록된다. ✠ 마태오 복음 4,12-23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ㆍㆍㆍ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 2026. 1. 30.
하느님의 어린 양, Agnus Dei 전례 시기에 관계없이 미사 때마다 거의 고정적으로 찬양되는 '미사 통상문(Ordo Missae)'은 Krie(자비송), Gloria(대영광송), Credo(신앙의 신비여), Santus(거룩하시도다),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가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불리는 통상문 '하느님의 어린양(Agnus Dei)'이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2)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Dona nobis pacem.ㅡ(성가 309장)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을 '하느님의.. 2026. 1. 25.
첫째 부르심을 받은 제자, 성 안드레아 는 성 안드레아를 세례자 요한의 제자 중 한 명으로 묘사하고 있다. 세례자 요한이 요르단 강가에서 예수님이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말했다.그 이튿날에도 요한은 자기 두 제자와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 양이시다.(Behold, the Lamb of God)”라고 말하였다. 그 뒤에 두 제자는 예수님을 따라갔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그는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구세주)를 만났소.” 하.. 2026. 1. 14.
요한복음서 사가 요한 올해 들어와 성경 통독을 시작했다. 통독계획은 (요나 아빕 지음/오영민 옮김/ 바오로딸)을 참조했다. 요한 1서를 두번 읽는데서 시작하고 곧장 요한복음서부터 읽기 시작했다.다른 성경은 한번 씩만 읽는데 요한1서는 세번읽고, 요한복음서는 두번 읽는다. 저자는 예수님의 열 둘 제자 중의 사도 요한이다.요한 1서를 먼저 읽고 여러번 읽는 이유는 하느님의 은총인 구원 그리고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장 잘 전달해 주고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은 인류의 기원부터 그리스 도의 오심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통독한다.(신명기, 레위기 제외)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의 삶이 궁금하고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성경통독을 시작했으니, 그 시작의 저자인 요한부터 알아보고 이후 요한복음서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 2026. 1. 12.
주님 세례축일 오늘은 주님의 세례 축일이다.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죄인들의 세례를 받기 위해 세례자 요한 앞에 줄을 서셨고 세례를 받았을거다. 예수님의 세례는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셨다. 하늘에서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가 좋아하는 아들이다"라며 하느님의 음성이 들렸다. 세례는 바로 이 하느님의 음성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지는 날이다. "너희는 내가 사랑하는 자녀, 내가 좋아하는 자녀다"라고 말씀하신다.나는 아내에게 요한이 예수께 세례를 주는 이 장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가 불쑥 요한의 역을 흉내내며 농담을 던졌다."이거 왜 이래? 이래 봬도, 내가 예수의 육촌형이여. 예수한테 세례를 준 사람도 바로 나란 말이여 ! " 하하하, 하지만 성경 속의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 2026. 1. 11.
예수님이 열두 제자들을 부르심 읽다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처음 만나고, 이후 차례대로 여러 제자들을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특별한 점은 예수님의 첫번째 제자는 세례자 요한의 두 제자 중에서 먼저 거명되는 안드레아였다. 안드레아는 그의 형, 시몬 베드로를 예수님께 소개하였다.그런데, 몇가지 궁금증이 일었다. 세례자 요한는 자신의 제자가 예수를 따라가 버렸는데 그 심정이 어땠을까? 안드레아와 함께 예수님을 따라간 다른 제자는 이름이 나타나지 않는데, 누구일까? 하느님의 어린양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30 저분은, ‘내 뒤에.. 2026. 1. 9.
주님공현대축일 성당 제대 앞, 성탄구유에 누운 아기예수를 찾아 동방박사 세사람 귀한 선물을 들고 경배하러 왔다. 동방에서 왔다하니 유대사람이 아니고 이방인이다. 이방인에게도 예수는 구세주임을 드러내셨다. 그 일을 기념하는 날이 주님공현대축일이다.공현(公現)이라는 말은, '공적으로 나타나다'라는 뜻으로,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셨음을 의미한다.주님 공현 대축일(主公現 大祝日, Epiphany)은 가톨릭 교회에서 아기 예수님이 별의 인도를 받은 동방 박사들(이방인들의 대변인)을 통해 온 세상에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신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원래 날짜는 1월 6일이지만,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사목적 편의를 위해 1월 2일에서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낸다. 2026년 주님 공현 대축일은 1월 4일(주일)이다... 2026. 1. 5.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새해 2026년 첫날이다.오늘 1월 1일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며 내 아내, 마리아의 축일이다. 성가대 단체 카톡방에서 마리아의 축하하는 메시지가 많이 실린다. 아내도 감사하다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너무나 큰 성인이시기 때문이다. 나도 무겁다. 아내가 이름답게 늘 모범이 되려하면 힘들게 될까 걱정이다. 그래서 자주 아내에게 말한다. "당신은 성모 마리아가 아니요.그냥 양 마리아란 말이요. 나 황보요셉의 아내 마리아란 말이요."카운터 테너인 성가대 지휘자의 솔로와 성가대에서 합창으로 마스카니(1863-1945)의 '산타마리아'를 특송으로 불렀다. 성모송 기도문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 202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