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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교육통신/2015이전34

14-07>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 세상살이, ‘일[事]’이 힘든 것도 있지만, 기실 ‘관계[緣]’가 더 힘들죠. 그 인연과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말[言]’일 것입니다. 칼 보다 부드러운 혀가 뱉어내는 말 한마디에 사람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교사, 말로 먹고사는 직업? 저 자신을 돌아보면 참 많은 말을 뱉고 살았습니다. 새삼 저의 말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같이 고민해봅시다. 따뜻한 말 열마디 1) 스몰 토킹 2) 쿠션 토킹 3) 예스 토킹 4) SOFTEN 토킹 5) 펀 토킹 6) 감성(웜) 토킹 7) 말꼬리 잡기 말기 : 세컨드 토킹 조심 8) 반영적 경청 : 밑마음 읽어주기 9) 나 대화법 10) 하라는 말 보다는! : 행불언지교 2015. 5. 4.
14-06> 씽킹맵으로 공부하자! 자기 주도적 학습 : 씽킹 맵(Thinking Maps)으로 하자! 지난 통신문에서 ‘코넬식 노트필기법’을 소개드리면서, 씽킹맵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업의 내용과 주제에 따라 달리 할 수 있는 ‘씽킹맵’을 소개드립니다. 마인드맵과 씽킹맵은 아이들의 창의성, 논리성, 집중력, 기억력 더하기!! 그리고 사고력 신장, 아이디어와 학습의 총정리에도 유용할 겁니다. 다양한 색깔의 펜과 문양, 그림을 더하면 더욱 효과적이구요. 씽킹 맵(Thinking Maps) ■미국의 데이비드 하이엘(Dr. David Hyerle)박사 : 인간의 사고 유형 8가지 분류 제안 ■씽킹 맵(Thinking Maps) : ‘통합적 사고기능(Integrated thinking skills)과 다양한 사고 과정을 도표.. 2015. 5. 4.
14-05>자기 주도적 학습 : 코넬식 노트 필기법의 응용 자기 주도적 학습 : 코넬식 노트 필기법의 응용 교육과정과 같이, 지식도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교단에서는 지식을 완성된 것인 냥, 교과서로 만들고 여기에 학습지까지 제작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을 지식의 세계로 끌고 갑니다. 그러다보니 학생은 늘 지식의 세계에서 주체가 되지 않고 수동적인 객체가 되어 ‘학습자 소외(疎外)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제 지식을 만들어서 주려하지 말고,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 다음 학습자 스스로가 지식을 찾고 만들게 합시다. 하나. 코넬식 노트필기법 : ‘3영역’과 '5R’단계 코넬 노트는 1950년 미국의 코넬(Cornell) 대학에서 월터포우 교수가 개발한 노트정리방법으로 3개의 노트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방법이 개발된.. 2015. 5. 4.
14-04>2014학년도 교과별 평가계획서 작성유의 2014학년도 교과별 평가계획서 작성유의 우리 학교는 2013학년도에 교과별 성취기준에 의한 평가계획을 작성하고 그렇게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작년 말부터 교과별 수행평가의 채점기준에서도 교과 단원별 성취기준을 활용하고, 나아가 성취기준을 재구성하고 핵심성취기준과 창의지성역량과 교과별 핵심역량이 반영된 2014학년도 교과별 교육과정(평가계획서)를 미리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제 2014학년도 새학년을 시작하면서 교과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면서 평가계획서를 수정할 적에 반드시 유의할 점에 대해 몇가지 정보와 조언을 드립니다. 2015. 5. 4.
14-03>사랑은 사람입니다. ‘사랑’은 ‘사람’입니다. ‘사랑’은 ‘사람’입니다. 우리 학교의 인사말은 ‘사랑합니다.’입니다. 그저 그렇게 시키니깐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아무 의미 없는 짓이요. 그건 단순히 앵무새가 사람 말 흉내 내는거나 다를 바 없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명랑하게 인사하는 아이들에게 장난삼아 물어보곤 합니다. “진짜로 날 사랑하는 거니?”라고 하면, 밝은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하죠. “예, 정말 사랑해요.”그런 대답을 들으면 참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하면서 그 의미를 바로 새기고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의미를 같이 새겨봅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 인사(人事) : ‘사람 인, 일 사’ - ’사람의 일‘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 -관리나 직원의 임.. 2015. 5. 4.
14-02>아름다운 공동체 - 급훈과 내규 정하기 아름다운 공동체 - 급훈과 내규 정하기 급훈은 교실의 가훈이며, 담임선생님이 학급을 이끌어가는 중핵적 이념입니다. 급훈은 아이들이 마음에 새기며 성장해가는 생활의 지표이며, 학급구성원 전체로 하여금 공동선의 질서체계로 나아가게 하는 일종의 나침반과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에서 급훈은 그저 벽에 걸어두는 장식품 정도로 취급하며, 전년도 교실에서 사용했던 급훈을 그대로 이어받는 학급도 있고 매년 똑 같은 급훈을 사용하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우리 반 급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해를 넘기는 경우도 있구요. 담임선생님은 급훈의 선정 단계에서 부터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선생님의 교육관과 학급의 공동윤리를 바탕으로 학급 구성원을 단합시키는 교육철학을 제시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급훈] ◦.. 2015. 5. 4.
14-01>아름다운 공동체, 우리 학급 경영 ! 아름다운 공동체, 우리 학급 경영 ! ’시작이 반‘ 이란 말이 있죠. 새해 첫 날이 지난지 두 달이 되었건만, 우리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는 3월이 시작이네요.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지금, 2014학년도 새학년 입학식 개학식! 그리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일주일은 한 해의 결실을 좌우할 만큼 소중한 시간입니다. 먼저, 담임 선생님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학급의 아이들과 첫 만남에서 학급을 어떻게 경영할까? 아이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시작에 관한 명언] ○시작은 그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플라톤 ○시작은 전체의 반이다.[The beginning is the half the whole] - 아리스토텔레스 ○훌륭한 시작은 훌륭한 끝을 만든다..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