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문촌수기 2025. 5. 17. 20:45

1981년에 미국으로부터 반환받은 미군 비행장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꾸민 아메리칸 빌리지!
정식명칭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アメリカンビレッジ)'로,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를 모델로 하였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마치 서양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국적인 지역이다.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은 아메리칸 빌리지에 늦은 저녁까지 활기를 더해 준다.
인접한 선셋비치, 아라하 비치 해변공원에는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으며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 받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손녀 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양 손으로 잡고 그네 타듯 걸어다니며 해변의 거리를 누볐다.
이곳에서 보는 석양이 무척 아름답다고 했다. 하지만 늦으면 택시 가이드 노동시간을 초과하니 실례될 것 같아서 석양은 호텔에서 보자고 했다. 오리엔탈 호텔 발코니에서 느긋하게 보는 석양은 무척 아름다웠다.

지바고 카페 앞
크리스마스 랜드
크리스마스 랜드에는 크라스마스 상품 백화점이다. 동화 세계에 들어 온 듯
카페 2층테라스에서 왼쪽으로 오키나와 차탄 선셋비치가 보인다

지도보기


https://maps.app.goo.gl/TayQsizgYcd8a6sM7

아메리칸 빌리지 · Chatan, Okinawa, Nakagami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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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발코니에서 보는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