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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과 인문학 산책

인왕산 숲길 이야기

by 문촌수기 2017. 11. 1.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서시비를 지나 서시정으로 내려오면 인왕산 자락길이 시작된다. 여기서 왼쪽 갈래길이 인왕산 숲길이다. 인왕산 숲길은 나무계단으로 오르락 내르락 하며 인왕산 자락의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준다.

[http://inwangsansupgil.com/인왕산 숲길 이야기] 


윤동주 문학관ㅡ영혼의 가압장
시작부터 끝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린다.
나막신과 거문고
대금명인 정약대와 나막신 이야기
인왕산의 어진 호랑이 이야기
이빨바위~위턱의 튼튼한 이빨을 보는 듯하다. 오복의 하나인 치복을 빈다.
인왕산 자락에서 꽃피운 위항문학
잠시 머물러 다과담소 나누기
가온다리~가온은 중심을 뜻한다. 흔들리는 다리, 흔들리는 세상 위에서 중심을 잡다.
시인 이상과 화가 구본웅 이야기
QR코드영상>이상과 구본웅 이야기
황소 화가 이중섭과 길떠나는 가족
화가 이중섭ㅡ박노수 미술관 앞 골목길에 잠시 살았던 이중섭. 가족을 처가 일본으로 보내고 가족을 그리워하며 꽃으로 장식된 소달구지 타고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그림을 그렸다.
화가 이중섭 이야기
청계천 발원지 수성동 계곡, 도룡뇽과 가재 가족도 서울에 살고 있다네요.
인왕산 수성동계곡과 기린교. 정선의 그림 수성동도 그대로 인 듯, 아닌 듯.
안평대군의 비해당이 있던 곳. 아버지 세종대왕은 셋째 아들인 안평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게으름없이 오직 한사람을 섬기라며 지어진 당호이다.
QR코드 영상> 안평대군ᆞ기린교 이야기
QR코드영상>비해당사십팔영시

비해당~그 터가 이 바위 계곡 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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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계곡과 옥인동아파트

인왕산 자락길과 숲길 코스 안내
인왕산 자락길 소개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품에 안고 인왕의 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인왕산자락길. 천년 왕조를 꿈꾸던 사직단, 국조 단군을 모신 단군성전,활 시위끝으로 삶을 살아내던 황학정, 겸재 정선이 사랑한 수성동 계곡, 별을 노래한시인 윤동주의 언덕과 문학관을 만나는 길, 긴 세월 만큼이나 빛나는 일곱빛깔 무지개 길이다.

인왕산 자락길
(총2.7km)(1시간 20분 소요)
윤동주문학관 < → 서시정 <→전망대(무무대)→ 황학정→황학정 국궁전시관 < → 단군성전 → 사직단

인왕산숲길(총2.5km, 1시간 40분) 윤동주문학관→시인의언덕→서시정→구름다리(가온다리)→해맞이동산→수성동계곡→ 택견수련터

※수성동계곡ㅡ윤동주문학관까지는
1.54km, 4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