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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남북정상회담 감동적 일곱 장면 분단과 냉전의 최전선인 판문점에서 남북정상 첫 만남,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감격적인 장면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전하겠습니다. ♡1.군사군계선 앞에서 악수하고 손을 잡고 블록을 오고간 장면.♡2.전통 의장대 사열, 오방색 깃발 태극팔괘기, 전통복장 ~ 우리 전통의 철학적 가치와 품격♡3.정상들의 만남 배경 판문점 평화의집 1층에 내걸린 (2007년)2층 회담장 벽화ㅡ 어서 다시 찾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위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과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4.훈민정음 병풍위 사진=훈민정음 병풍 우리는 같은 말을 사용하는 한민족임을 상기한다. 천지인의 조화 정신과 .. 2018. 4. 30.
라벤스부르크 수용소의 기도문 용서를 비는 기도 ㅡ라벤스부르크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발견된 쪽지 ㅡㅡㅡㅡ 주여, 선의를 가진 사람들뿐 아니라 악의를 가진 사람들까지 기억해 주소서. 그들이 저희에게 부여한 모든 고난만을 기억하지 마시고 그 고난으로 인해 저희가 맺은 열매도 기억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신의를 지키고 스스로를 낮추며 용기를 잃지 않고 친절을 베푼 것은 이 고난이 맺어 준 열매입니다. 그들이 심판대 앞에 설 때 우리가 맺은 이 모든 열매들로 인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Isaiah 53:1-6 Who would have believed what we just heard? When was the Lord’s power revealed through him? He sprouted up like.. 2018. 4. 30.
음악, 하늘이 내려 준 최고의 선물 음악! 그것은 늘 경이롭다. 신비하다. 베토벤, 모짜르트 등 작곡가들은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 하늘의 소리를 인류의 귀로 들을 수 있게 해준 그들은 하늘의 전령이지 않을까? 그들에게 경탄하며 음악의 세계에 가슴 두근거리며 삶을 찬미한다. 이걸 들을 수 있다니! 내 삶에 감사한다. 요제프 칼 슈타이어가 그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초상화(1820). 천상의 소리를 인류가 들을 수 있게 기록으로 남겨 둔 악보를 보라. 이 수많은 음표와 줄 속에 소리를 기록할 수 있다니? 높이, 길이, 빠르기, 세기, 음색, 조화, 그리고 쉼. 놀랍지 않은가? 베토벤 9번교향곡, 합창 두분의 음악 선생님을 찾아 귀찮게 묻는다. ㅡ 왜 피아노 건반에 미ᆞ파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는가? ㅡ 그렇다면 계단에 비유할때, .. 2018. 4. 30.
Moon River Moon River 달빛어린 강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I'm crossing you in style some day. 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 Wherever you're goin', I'm goin' your way 달빛 어린 강, 엄청 넓은 강. 언젠가 멋지게 너를 건너리. 나를 꿈 꾸게하고,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너. 그대 가는 곳마다 나도 너의 길을 가네.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waitin' 'round the bend My huckleberry frie.. 2018. 4. 29.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 축하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2018. 4. 27.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기원하면서 오늘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에서 있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공적인 만남이 되길 기원하면서 의미를 더하는 사진 몇 장을 드립니다. 2018. 4. 27.
수원 화성 ■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수원에 갈 적마다 화성의 성곽이 참 부러웠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았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 정약용의 실학 정신이 거기에 서려 있어서 라기 보다 그냥 보기에도 아름다워서이다. 긴 시간을 품고 있는 성곽의 돌은 맨손으로 만져도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정조는 아버지의 산소(현륭원, 지금의 융릉)를 경기도 화성 화산(花山) 자락으로 옮기면서 그 지역에 살던 백성들을 이주시켜 새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 그 곳이 바로 지금의 수원 화성의 팔달산 아래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풍수의 기운일까? 아버지의 묘소를 이장한 후에 왕비가 아이를 잉태하게 되었으며, 아들이 태어나던 날은 바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생일날이었다. 이 모든 것이 선친의 덕이기도 하지만, 아버지에게 삶의.. 2018. 4. 27.
황매화 출근길을 환하게 반겨주는 황매화 지난 주 봄비 바람에 홑꽃들이 다 지고 말았다. 스스로 위로한다. '꽃 진다고 슬퍼말라'며. 그 자리에 겹꽃들이 피어났다. 홀로 있다가 이제 같이 있는 모습이다. 묘한 자연의 조화이다. 본시 한자리에서 사랑하며 살아온 그들이었건만. 2018. 4. 26.
닫힌 문일까? 열린 문일까? 들어오는 문일까? 나가는 문일까? 제대헌화 장식이 성스롭고 아름답다. 닫힌 문일까? 열린 문일까?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