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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3

나를 디자인하라 나를 디자인하다. ㅡ 비주얼싱킹ᆞ핑거맵 나를 나타내는 다섯개의 키워드(잘 하는 것ᆞ좋아하는 것ᆞ바라는 것ᆞ2018희망ᆞ고칠 점)와 이미지, 그리고 그것들을 엮어서 나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나의 고칠 점, 나의 약점은 나로 하여금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며, 나를 성장시켜 주는 것이기에 너무 부끄러워 하지말고 어루만져 주며 사랑해주라고 합니다. 2018. 7. 7.
아! 이중섭 이중섭의 짧고 불행한 삶. 그래도 가장 행복한 한 때가 있지 않았을까? 6.25동란을 피해 고향 원산에서 부산을 거쳐 서귀포에서 피난 생활을 하였을때. 비록 손바닥만한 단칸방이지만 어여쁜 아내랑 두 아들의 웃음에 행복했겠다. 듬직한 한라산에 기대고 넉넉한 바다에 안겼으니.. 서귀포 이중섭의 거리와 화가가 셋방살이 한 집을 찾았다. 초가 오른쪽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야 화가 가족의 셋방이 있다. 시골집 부엌 부뚜막만한 방이다. 나그네가 평상에 누워 한가한 오수를 즐긴다. 부럽다. 같이 누울 수 없고... 1.4평, 이 작은 방에 어떻게 네식구가 살았을까? 그래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부뚜막도 없이 부엌바닥에 솥이 얹혔다. 이다지도 궁핍하였지만 그래도 가족이 할 울타리안에 살갗을 맞대고 부비며 살았.. 2018. 7. 7.
시인들의 문학관 오늘도 길 위에서 책을 읽는다. SRT잡지에 소개된 시인들의 문학관, '시인의 흔적을 찾아서'를 붙잡고, 싯구에 젖어본다. 인왕산 자락, 창의문ㅡ윤동주문학관 기형도, 정지용, 신동엽 문학관 이육사, 김동리ᆞ박목월, 조지훈 문학관 청마, 시문학, 박인환 문학관 201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