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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비주얼 싱킹맵과 서ᆞ논술형 글쓰기 사고의 논리적 구조화와 창의성을 위해 먼저 비주얼 싱킹맵 공부법을 훈련하고 개인활동ㅡ모둠활동ㅡ그런 다음에 서ᆞ논술형 글쓰기(2차 평가지 첨부)로 평가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열, [생활과 윤리] 수업이라서 대입-수능에서 다소 자유롭고, 또한 필수 이수 과목도 아닌 선택과목이라서 어렵지 않게 / 흥미롭게 과학기술도로서의 우리 사회의 윤리문제에 고민하면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보는 수준으로 공부했습니다. *싱킹맵은 핵심 개념,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주얼 싱킹은 수업활동에 흥미를 더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높여줍니다. 1. 비주얼 싱킹맵 노트필기, 활동지ㅡ자기생각 만들기ᆞ표현하기 2. 비주얼 싱킹맵으로 모둠활동ㅡ생각나누기와 사고의 확장 *예>윤리문제에 대한 의무론적, .. 2018. 7. 9.
비주얼 싱킹맵과 팀프로젝트 활동 고3 자연계열, 수업과정 평가 수능시험에서 자유롭다보니, 수업이 더 의미 있었습니다. (수능시험, 그러고보면 참된 교육을 위해 크게 개선되어야하거나 없어져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중등교육과정 속에서 '지공부(知工夫)보다는 행공부(行工夫)'의 비중이 늘여야 합니다. 적어도 5지 선다형, 한 줄 세우기 수능시험은 이제 손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팀프로젝트] ~ 작년까지는 생활 속의 윤리 문제 개선에 촛점을 맞추고, 삶 속에서의 실천을 강조하였습니다만, 올해에는 고3-자연계 친구들이라서 교과 수업 속에서 자연과학과 생활윤리 주제가 연계된 프로젝트 활동으로 NIE(News In Edu. )와 토의 토론활동을 강조했습니다. ᆞ소주제ㅡ'교과 내용과 삶 속의 윤리문제와.. 2018. 7. 9.
나를 디자인하라 나를 디자인하다. ㅡ 비주얼싱킹ᆞ핑거맵 나를 나타내는 다섯개의 키워드(잘 하는 것ᆞ좋아하는 것ᆞ바라는 것ᆞ2018희망ᆞ고칠 점)와 이미지, 그리고 그것들을 엮어서 나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나의 고칠 점, 나의 약점은 나로 하여금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며, 나를 성장시켜 주는 것이기에 너무 부끄러워 하지말고 어루만져 주며 사랑해주라고 합니다. 2018. 7. 7.
아! 이중섭 이중섭의 짧고 불행한 삶. 그래도 가장 행복한 한 때가 있지 않았을까? 6.25동란을 피해 고향 원산에서 부산을 거쳐 서귀포에서 피난 생활을 하였을때. 비록 손바닥만한 단칸방이지만 어여쁜 아내랑 두 아들의 웃음에 행복했겠다. 듬직한 한라산에 기대고 넉넉한 바다에 안겼으니.. 서귀포 이중섭의 거리와 화가가 셋방살이 한 집을 찾았다. 초가 오른쪽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야 화가 가족의 셋방이 있다. 시골집 부엌 부뚜막만한 방이다. 나그네가 평상에 누워 한가한 오수를 즐긴다. 부럽다. 같이 누울 수 없고... 1.4평, 이 작은 방에 어떻게 네식구가 살았을까? 그래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부뚜막도 없이 부엌바닥에 솥이 얹혔다. 이다지도 궁핍하였지만 그래도 가족이 할 울타리안에 살갗을 맞대고 부비며 살았.. 2018. 7. 7.
시인들의 문학관 오늘도 길 위에서 책을 읽는다. SRT잡지에 소개된 시인들의 문학관, '시인의 흔적을 찾아서'를 붙잡고, 싯구에 젖어본다. 인왕산 자락, 창의문ㅡ윤동주문학관 기형도, 정지용, 신동엽 문학관 이육사, 김동리ᆞ박목월, 조지훈 문학관 청마, 시문학, 박인환 문학관 2018. 7. 7.
모진 삶 꽃 핀다는 것은? 세상은 처절하고 생명은 질기다. 참 모진 삶 그렇게 꽃을 피운다. 2018. 7. 4.
우리의 산사, 이제 세계의 유산이 되다. 우리의 고찰, 7곳의 산사가 우리나라 13번째의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지난 30일 오후(한국시각) 바레인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해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곳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등재목록에 오른 산사는 경남 양산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다. 모두 7~9세기 산속에 세워져 지금까지 법맥이 이어져온 절들이다. (한겨레 기사일부 발췌) 이들 산사는 특정 종교만의 재산과 사찰로 국한해서 생각하지 말며,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아끼며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이다. 어릴 적부터 산사는 삶이었다. 엄마와 형님을 따라 자주 들리고 불전에 절하고 불공도 드렸.. 2018. 7. 4.
논어12. 나라다운 나라, 사직단에서 읽는 <논어> 12. 길에서 읽는 《논어》 : ‘나라다운 나라’, 사직단(社稷壇)에서 읽다.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사직단이 나온다. 사직단은 바로 국토와 식량의 근본인 땅과 곡식을 신(神)으로 섬기며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토지(땅)의 신을 사(社)라 하며, 곡식의 신을 직(稷)이라 한다. 좌묘우사(左廟右社)의 배치 양식에 의거하여 국왕이 거처하는 법궁(정궁)을 가운데 두고 동쪽(임금의 왼쪽)에 종묘를, 서쪽(임금의 오른쪽)에 사직단을 세우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드린다. 그래서 '종묘사직'이라 함은 곧 국가의 상징이 된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상징성에 따라 사직단은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다. 한 나라의 주권은 백성에게서 나온다. 그 백성이 편안히 거처하고.. 2018. 7. 4.
성북동 길, 인문학 현장 성북동 길에서 읽는 인문학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