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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2

7942 ♡÷ - 미인대칭 벽화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도덕교과 '아세만 프로젝트' 수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네요. 아세만(아름다운 세상만들기)는 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교실, 아름다운 한글나라, 아름다운 사이버공간도 포함됩니다. 융통합>도덕교과 프로젝트 수업 + 학생부의 '친구사이 사랑나눔' 학폭예방 캠페인 + 미술교과 연계 "미인대칭" 벽화! ~미ᆞ미소짓기 / ~인ᆞ인사하기 ~대ᆞ대화하기 / ~칭ᆞ칭찬하기 고양시 행신중학교 정문 입구가 강당으로 덥혀있어서 평소 어두웠는데, '미인대칭'의 벽화로 등교길은 물론 마을길도 밝아 졌답니다. 위의 것은 제가 전근 가기전의 '아세만프로젝트' 수행과 '미인대칭' 벽화 앞으로 등교하는 친구들모습 2018. 10. 1.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이 말을 자주 하니,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자기 말을 경청하고 있다고 여겨 마음의 문을 열면서 속 말까지 쏟아냈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열지 않겠죠. 미소띤 얼굴로 의자를 권하여 조금 더 기다리면, 말문을 열때가 있답니다. 그때 고개 끄덕여주면서, "그래?!" "그랬구나."라며 고수(鼓手)의 추임새를 넣습니다. 그러면 창(唱)은 더욱 흥이 돋습니다. 문제 행동을 일삼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하여 듣다 보면, '그래서~,'라는 문제 원인을 스스로 찾게되고, '그랬구나'라는 문제 행동의 결과에 공감하게 되죠. 일단, 아이가 문제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스스로 알고, 선생님께서 경청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문제행동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겁니다. 어디 아이들 뿐이겠..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