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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4

매홀고, 매력 홀릭을 자랑합니다. 나의 매력 홀릭, 매홀고를 자랑합니다. 먼저 학교 이름은 진취적 기상을 가진 고구려인들이 부른 이름입니다. '매홀'은 지금의 수원ᆞ화성ᆞ오산 지역에 해당하는 고구려시대 지명이죠. '물 고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 '물골'ᆞ'맷골'이며 매홀입니다. 즉, '매'는 물이며 '홀'은 고을입니다. 유투브ᆞ매홀고 자랑 이 이름답게 학교 정문을 들어오면 여느 학교와 달리 먼저 아홉그루 소나무 낮은 동산 아래에 두 개의 연못이 눈에 들어 옵니다. 위는 샘 솟는 연못이며, 아래는 샘물을 담아 춤추는 분수 연못입니다. 학교 이름과 뜰이 '물'을 간직하니 그야말로 명실상부(名實相符)하죠. '이름다움'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여준 학교는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도 상선약수(上善若水)하는 '물'의 미덕을 닮은 사람으로 자.. 2019. 3. 26.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씨 "독도는 우리 땅"이라며 열렬히 노래하여 무명의 코미디언에서 일약 국민 가수로 등극하게 된 연예인 정광태 씨를 지난 겨울에 고양시에서 만났다.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는 한결 같이 굳고 힘이 넘쳤다. "그야말로 눈을 뜨니 스타가 되었다."라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을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본시 4명의 코미디언이 같이 부르기로 했으나 유명세를 타던 임하룡, 장두석 씨 등 다른 동료들은 바쁜 일정 관계로 함께 못하고, 불러 주는 사람없고 달리 갈 곳도 없어 기다리다가 이 곡을 혼자서 부르게 되었다며 겸손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셨다. 인생의 묘미를 즐기며 다 같이 유쾌하게 웃었다. '독도'ㅡ위키피디아 2019. 3. 26.
꽃같이 아름다운 인생 성모님 앞에서 기도드립니다. 세상에 아픈 사람 없게 해달라고... 이제 혼자서기 힘든 지팡이를 벽 모서리에 기대놓고 당신은 꽃 앞에 섭니다. 한 때는 꽃 같이 예쁜 때가 있었죠. 지금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입니다. 아프지 마셔요. ~ 서울성모병원에서 2019. 3. 26.
오방색 조찬, 우주의 기를 먹다. 천지 창조, 우주 구성요소. 너무 거창한가? 동양의 세계관은 음양오행사상으로 설명된다. 음양오행으로 천지창조와 우주 세계를 설명한다. 아침 식사, 간단히 식탁이지만 하늘(天)과 땅(地)이 키운 오방색 재료를 불(火)과 물(水)로 조리하여 차렸다. 그 색이 예쁘다. 색을 먹는다. 풍성한 식사가 되었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읊는다. "나는 우주의 기(氣)를 채운다." 교실에 게시된 태극기의 태극사괘로 음양이 가까이 있음을 전했다. 디지털 세계의 비트ᆞbit(0,1)도 그렇다며. 오행 상생 상극도 2019.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