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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7 위엄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으셨다

논어와 놀기 2021. 1. 30. 15:12 Posted by 문촌수기

술이7편 終.

춘풍추수(春風秋水)라는 말이 있다. 봄바람은 온화하여 만물을 싹틔우고 꽃피게 하며, 가을 샘물은 티끌 한 점없이 맑고 서리같이 차갑다는 말이다. 춘풍추수가 한 계절에 함께 있을 수 없지만, 한 사람에게는 같이 있을 수 있다. 남에게 다정하면서도, 자기한테는 엄정해야 한다. 또한 타인에게는 친절하면서 자신의 일에는 빔틈이 없어야 한다. 남에게는 엄격하면서 나에게는 너그러우면 결국 나를 망칠 뿐이다.

07‧37 子溫而厲, 威而不猛, 恭而安. (자, 온이려, 위이불맹, 공이안)
~공자께서는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시며, 위엄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으시며, 공손하면서도 편안하셨다.
The Master was mild, and yet dignified; majestic, and yet not fierce; respectful, and yet easy.

온이려 위이불맹 공이안

더읽기> 춘풍추수 ~ 추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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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추수ᆞ春風秋水

화암사 요사채 누각에 걸린 '추수루'를 보니, 추사의 '춘풍ᆞ추수' 대련이 그려진다. 춘풍대아능용물 春風大雅能容物 추수문장불염진 秋水文章不染塵 "봄 바람의 대아는(큰 부드러움은) 만물을

munch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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