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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3

0820 적재적소 하기가 어렵다. 세상에 가치롭지 못한 것 없다. 모든 것이 가치롭다. 세상에 소용없는 사람 없다.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하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란다. 또한, 인재 구하기가 어렵다 한다. 하지만 적재적소(適材適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 적임자 찾기가 어려운 일이다. 08 20 舜有臣五人而天下治. 武王曰: “予有亂臣十人.” 孔子曰: “才難, 不其然乎?" (순유신오인이천하치. 무왕왈: “여유란신십인.” 공자왈: “재난, 불기연호?") 순임금이 어진 신하 다섯을 두심에 천하가 다스려졌다. 무왕이 말씀하셨다. "나는 다스리는 신하 열 사람을 두었노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재를 얻기 어렵다는 말이 맞는 말이 아니겠는가? Confucius said, ‘Is not the saying that talents.. 2021. 2. 28.
이상과 구본웅 그리고 박태원 ㅡ 스크랩 이하는 스크랩 내용에 참고사진 더함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2/27/YEKALPPZPRGFBLV3BPBT2RWWDE/“까치머리 이상, 꼽추 구본웅이 걸어가면 곡마단 온 줄 알고 환호했다” www.chosun.comㅡㅡㅡ “까치머리 이상, 꼽추 구본웅이 걸어가면 곡마단 온 줄 알고 환호했다”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 입력 2021.02.27 03:00 | 수정 2021.02.27 03:00 일제강점기는 혹독했으나 문학과 예술은 꽃피었다. 20세기 초반 온 세계가 사상 철학 문예 생활방식까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며 문화적 충격을 흡수하고 튕겨내야 했던 역동의 시대였다. 나라 잃은 절망을 이겨내기 위해 지성인들은 유토피아적 안식처를 찾아 문학과.. 2021. 2. 28.
0817 공부, 끝이 없구나. 공부 끝이 없구나. 죽어야 끝날 일인가 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내일은 없다. 그러나 공부가 어디 책 속에만 있던가? 책 속에 길이 있듯이, 길 위에 공부가 있다. 걷자. 그 길이 도(道)인 것을. 08 17 子曰: “學如不及, 猶恐失之.” (학여불급 유공실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배움은 따라가지 못할 듯이 하고, 오히려 잃을까 두려워하여야 한다." The Master said, ‘Learn as if you could not reach your object, and were always fearing also lest you should lose it.’ 202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