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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187

픽토그램 스토리텔링 픽토그램(Pictogram)을 잘 아시죠? 말 그대로 '그림문자, 그림도표(그래프)'죠. 화장실 안내표지판, 교통 표지판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 픽토그램을 스토리텔링에 활용한 재미난 픽토그램이미지가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것인가? 상상력이 뛰어나신 선생님들이시에, 아이들의 엉뚱함과 창의성을 믿고 맡겨보셔요. 읽은 책 한권(또는, 시 한편 / 학습주제 / 결론 등)의 느낌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보기 등.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네요. 픽토그램과 비슷한 말들이 있네요. 아이콘(icon) 도 그렇구요. 아이소타이프[ isotype ] 일정한 사상을 나타내기 위해 문자와 숫자를 사용하는 대신에 상징적 도형이나 정해진 기호를 조합시켜 보다 시각적·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방식. 오스트.. 2015. 6. 30.
학다리 길다고 자르지 말라. 是故 鳧脛雖短 續之則憂 鶴脛雖長 斷之則悲 故性長非所斷 性短非所續 無所去憂 「騈拇」 [한글 풀이] 그렇기 때문에 오리 다리가 비록 짧다고 하더라도 늘여주면 근심이 되고, 학의 다리가 비록 길다고 하더라도 자르면 아픔이 됩니다. 그러므로 본래 긴 것은 잘라서는 안 되며, 본래 짧은 것은 늘여서도 안 됩니다. 그런다고 해서 우환이 없어질 까닭이 없습니다. 2015. 6. 28.
IBEST 스토리(2) 작은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작은 하나 덕분에 모든 것을 얻을 수도 있다. 내 삶 어느 한 구석에도 깨진 유리창 하나, 어디 있지 않는가 돌아보자. 얼른 갈아 끼우고 치울 일이다. 이제 변하자. 작은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자. 지금부터 그 하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종이에 새기고 삶의 좌우명으로 삼자. "IBEST"하자. 나(I)부터 달라져야 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할 수 있다. 남 탓만 하며 속상해 하지말고, 내 하기 나름이다. 기본(Basic)에 충실하자. 걷지도 못하고 어찌 뛰겠는가? 첫단추부터 잘 끼워야한다. 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쉬운 것(Easy)부터 하자. 쉽다고 가볍게 여기지 말라. 가가린이 신발 벗은 일이 무슨 큰 일인가.. 2015. 6. 19.
100-1=? 100+1=? > IBEST 스토리(1) 철학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다르게 생각하기이다. 다르게 바라보기이다. 다음을 계산해보자. 칠판에 적어주었다. 1번) 100-1=? / 2번) 100+1=? 고등학교 학생들 정도라면, 헷갈리게 하는 질문이다. 놀리는 질문이다. 1번)은 99, 2번은 101. 너무나 당연한 것을 왜 묻는 거지?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셈하는 것은 산수(수학)의 계산법이다. 철학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바라보기이다. 철학의 셈법으로 다시 계산해보자. 1번)은? "영영"이라고 대답하는 아이가 있다. 왜 그러냐? "앞의 '1'자를 뺏습니다. 그래서 남는 것은 '00'입니다." 그래! 바로 그것이 철학하기이다. 다른 답은 없는가? 다른 아이가 대답한다. "영(0)입니다." 왜 그러냐? "100은 '세상'이고, 1은 '나'입니다.. 2015. 6. 19.
다보따말 - 다르게 바라보기&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 아이들, 다르게 바라봅시다. 꽃 본 듯이 다르게 바라보면 예쁘지 않은 아이들 없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기도 한답니다. 따뜻한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따뜻한 말을 할 거라 믿습니다. 따뜻한 말하면 먼저 내 마음이 따뜻해져 행복해집니다. 가정과 학교와 세상이 보다 아름다와지길 바랍니다. - 저의 교사/학부모 대상, 강의 원고 한글 파일을 붙입니다. 강의 PPT슬라이드 이미지 2015. 6. 19.
아름다운 꽃 시 ㅡ 꽃 본 듯이 살게 하소서. 2015. 6. 16.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의 시화 - 화중유시 2013년 OO중학교 1학년 도덕 - 우정단원 수업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림 이야기의 주인공인, 조선의 화가 정선과 시인 이병연의 우정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왕제색도] - 정선이 친구 이병연의 건강을 기원하며 비게인 후의 인왕산 모습을 그렸답니다. [시화간상도] - 시인과 화가는 서로의 시와 그림을 주고받으며, 그림 속에 시를, 시 속에 그림을 함께 하며 감상하였답니다. '화중유시'라는 검색어로 유투브(지식채널)에서 영상을 찾아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_RVYfVvUaE 가장 친한 친구를 벗하여 우리도 '화중유시(畵中有詩) 해보자 했습니다. 그림 속에 시가 있듯, 한 친구는 그림을 다른 친구는 시를 지어보자고 했습니다. 함께.. 2015. 6. 13.
검은등뻐꾸기 울음소리 ​유쾌하게 읽은 글 입니다. 참 맛깔나게도 쓴 글입니다. ​ http://youtu.be/DHbPxgpUKEo ​​ 2015. 5. 7.
내가 즐겨하는/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 내가 즐겨하는/좋아하는 이야기 - 손가락 이야기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아담의 창조와 E.T / 석굴암 본존불의 항마촉지인 / 왜 결혼반지를 약지에 낄까? (2015 쿨교육통신문 http://munchon.tistory.com/487) - 호롱불 든 맹인 이야기 (자등명 법등명) http://munchon.tistory.com/334 - 최선을 다한 벌새 이야기 (아세만 만들기 : 2014 쿨교육통신문) http://munchon.tistory.com/538 - 꽃씨를 뿌리는 할머니 : ‘작은 일’에서부터 꾸준히 할머니는 열차를 타고 가시며 차창으로 뭔가를 뿌리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것이 뭐냐?” 고 묻습니다. 할머니는 ‘꽃씨’라며 보여주었습니다. “그걸 왜 뿌리십니까?” “글쎄요. 언젠가는.. 201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