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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들꽃, 그게 너 였으면 좋겠다.

by 문촌수기 2018. 3. 15.

봄비가 촉촉이 내리네요.
이 비 그치고 햇살 받으면,
더 많은 들꽃이 피어날 것 같습니다.

"그게 너 였으면 좋겠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희망을 전하는 캘리 그림을 학교에 게시하였습니다.
정문을 들어오면 보이는 곳에
그리고 각 층 홀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한 노력 속에도
따뜻한 감성을 지니며 바르게 자라기를 희망합니다.

오후에는 비가 그치겠죠.
오늘도 좋은 날!!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 가장 먼저 밀어올리는 들꽃 /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 곽효찬의 '얼음새 꽃' 중에서

이 글은 다음의 노랫말에서 가져왔습니다.

[선인장 (Cactus) -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https://youtu.be/d7m_sfpMu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