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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코스모스 -행성& 인터스텔라 COSMOS홀스트 행성 & 인터스텔라 콘서트메리 마스터피스 시리즈 IV2025. 07. 13. 5 P.M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우주를 향한 경이로움이 교차하는 날, 홀스트의 장대한 행성과 심연을 올리는 '인터스텔라' OST가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로 펼쳐집니다.일곱 개의 행성이 빚어내는 우주는 신들을 닮은 천체의 속삭임을 삶의 서사로 풀어내고 '인터스텔라' OST를 더해 별을 이은 은하수를 유영하는 듯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작품 설명우주를 그린 상상력: 홀스트 '행성'과 인터스텔라클래식과 영화음악의 특별한 조화를 담은 이번 무대에서는 끝없는 경외의 공간인 '우주'를 테마로 두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1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의 주요 OST로 시작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인류의 모험을 .. 2025. 7. 14.
부천 무지개공원 우리 손녀의 어린이 놀이터부천 이사와서 이곳 무지개마을 자이아파트에 살며, 바로 뒷문으로 이어진 공원이다. 손녀가 걸음마를 배워고 엄마를 떠나 처음 어린이집에 가며 자주 들러, 아빠랑 놀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고,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놀았던 곳이다. 기사를 찾아보니,2022년 10월에 새 단장을 한 공원이었다. 그러고보면 모든 게 우리 가족을 위해 준비해주신 것 같아 모든 게 감사하다.ㅡㅡ부천 무지개공원놀이터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새단장 :: ibs뉴스 https://share.google/83tdmQhovMWtndbIt 부천 무지개공원놀이터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새단장 :: ibs뉴스 위 기사 응원! (후원)농협356-0018-3278-53 저작권자 IBS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m.. 2025. 7. 10.
논어 명구 영문 필사 일산 문촌마을, 초계서실의 도반들과 함께 강독하고 휘호했던 . 전통문화연구소, 성백효 집주, 현토 완역 를 2007년에 완독했다. 아니, 완독이라 하기에 많이 부족하다. 그냥 일독(一讀)했다. 그러고 교단에서 아이들 가르치느라 가까이두며 자주 읽다가. 퇴직하고 논어의 200여 명구를 골라 붓글씨를 쓰고 를 썼다. 이독(二讀)이 되겠다. 교단에서, 인문학 수업"돈과 도(道),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그러고 그 200여 명구의 영문을 논어집주 책에 연필로 필사하기를 이제서야 마쳤다. 2025년 7월 7일.그렇다면, 이것이 삼독(三讀)이 되는가?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라는데, 이제 삼독이라면 아직 '세발의 피'다.그래도 어디, 만 길이랴? 허허허. 제일 마지막 구절, "말을 알지 못하면.. 2025. 7. 9.
능소화, 하늘 향해 울리는 팡파레 능소화와 능마강소가소롭구나. 네 감히 하늘을 넘보다니. 가상하도다. 꽃길 사다리 높혀 하늘까지 닿는구나네 이름이 능소화(凌霄花)라지?업신여길 릉(凌)에 하늘 소(霄).하늘을 능가한다,하늘을 업신여긴다.대체 누가 너에게 이런 건방진 이름을 지었는가? 나 너를 보며 한 여름의 무더위도 견디며 웃을 만 하니, 너를 능소화(能笑花)라 부르고 싶구나.네 이름 능소화(凌霄花)는 필히 '능마강소(凌摩絳霄)'에서 왔으리라. 북해의 큰 물고기 곤(鯤)이 하늘을 넘보며 변하여 붕(鵬)이 되고 붉은 하늘로 올라 한번 날개짓으로 구만리를 날으는구나.능소화,붕이 승천하는 날, 녹의의 아기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하늘 향해 울리는 주황색 팡파레같구나.+ 유곤독운 능마강소https://munchon.tistory.com/m/17.. 2025. 7. 7.
부천중앙공원, 봉화동산 부천중앙공원 자주 들리지만 처음 보는 표지석이 있네요."봉화동산"주변에 나무가 많아 키 작은 표지석이 눈에 띠지 않았나봅니다. 봉화동산, 그 이름이 전설과 동화 속의 동산 같네요. 경상북도에서도 오지와 같이 느껴지는 고장, 봉화군. 퇴계 이황 선생님이 청춘의 시기에 학문을 전념하고자 찾았던 청량산 등 명산 계곡, 영남 양반들의 고택들, 깊은 산림과 같이 오래 된 역사를 간직한 고요한 마을. 그 고장을 다시 찾아가고 싶네요. 부천중앙공원에 봉화동산이 있는 까닭은? - 영주시민신문 https://share.google/rqITaAwQgkL6bbTKJ 부천시 중심가에 ‘봉화동산’ 조성 - 영주시민신문봉화군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 중앙공원 내에 자매도신인 봉화군을 상징하는 봉화동산을 설치해 재 부.. 2025. 7. 4.
부천을 빛낸 사람들 부천 중앙공원, 늘 자주 걷던 길이었지만 걸음을 멈추고 찬찬히 읽어보기란 처음이다. ■ 부천을 빛낸 인물유한양행 창업주유일한 박사님부천을 빛낸 인물 - 유일한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민족기업 유한양행 을 창립하고, 이곳 부천시에 근대적 제약공장과 유한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박사는 1971년 76세를 일기로 영면하면서 개인 재산전부를 사회에 환원하였습니다.평생을 참 기업인, 교육가, 독립운동가, 그리고 사회사업가로서 우리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유일한 박사의 높은 뜻을 기려 여기에 영원히 담고자 합니다. 2020년 3월 1일■ 부천대학 설립자 봉당(夢堂) 한항길(1897-1979)또 한명의 부천을 빛낸 인물상.그동안 이 길을 다니지 않은 것도.. 2025. 7. 2.
반대방향 걷네요. 아침, 아이들은 학교로 나는 병원으로, 녹내장 검사하러 갑니다.서로 맞 보며,반대 방향으로 걷네요.희망과 추억이 교차하는 묘한 기분.... 2025. 7. 2.
임윤찬 덕분에, 차 안 감상실 선물이 되어 온 임윤찬 CDhttps://munchon.tistory.com/m/2074 임윤찬, 그가 선물이 되어 왔다.나의 최애청 93.1MHz, KBS classic FM, '출발 FM과 함께'. 이재후 아나운스가 임윤찬의 음반,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우승한 연주 실황 음반을 선물로 준다기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1년 반전 munchon.tistory.com임윤찬의 반클라이번 결선 콩쿨 연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차 안에서도 듣고 싶었다. 그래! 휴대용 CD로 차량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하여 듣자. 그래서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했다. 드디어 휴대용 CD 플레이어가 도착했고, 임윤찬 CD를 들고 차에 올랐다. 드디어! 나만의 CD감상실! 임윤찬과 라흐마니노프랑 피아노랑 달.. 2025. 6. 30.
하우현 성당 의왕의 백운호수를 산책하고 식사를 한 후에, 가까운 하우현 성당을 찾았다. 하우현?, 성인의 성함인가 했다. 하우현(下牛峴)이라니, '아랫소 고개', 동네이름 인가보다.하우현(下牛峴)은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병인박해(1866년)와 같은 신앙 박해 시기에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던 곳이다. '하우현'이라는 이름은 '아랫마을'이라는 뜻으로, 청계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때로는 박해를 피해 땅을 파고 살기도 해서 '토굴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201에 소재하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본당인 하우현(下牛峴) 성당은, 1900년 9월경 갓등이(왕림, 旺林) 성당에서 분리 설정되었으며, 주보성인은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성 루도비코 볼리외(한국 이름, 서몰례 徐沒禮)신부이다.한덕.. 202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