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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0년 ②英·佛의 북미패권투쟁 [미국 250년, 이상과 현실의 투쟁] 신대륙 놓고 피흘린 영국과 프랑스... 결국 리더들의 역량 대결이었다② 英·佛의 북미 패권투쟁명재상 리슐리외·콜베르 앞세운프랑스가 식민지 개척 앞섰지만피트 수상의 리더십 빛난 영국이마침내 프랑스 누르고 북미 차지송동훈 문명 탐험가입력 2026.01.28. 23:31ㅡㅡㅡ미국은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았다. 1776년 독립 이후 미국의 영토는 약 11배 확대됐고 인구는 135배 폭증했다. 세계 제1 경제력을 갖춘 건 100년 전이다. 영국인들이 신대륙에 세운 식민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기적을 이뤘을까? 미국과 세계가 중대한 변곡점에 선 지금이야말로 그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편집자 주21세기 초강대국 미국의 모태는 영국이다.. 2026. 2. 3.
행복? 진복팔단과 팔정도 오늘의 복음말씀은 소위, 진복팔단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2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10 행복하.. 2026. 2. 3.
베드로,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 베드로는 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처음으로 받은 제자로 기록된다. ✠ 마태오 복음 4,12-23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ㆍㆍㆍ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 2026. 1. 30.
만약 시계가 없다면? 아침밥을 잘 차려 먹었다.어제 위ㆍ대장 내시경 받느라 그동안 죽 만먹고 굶으며 고생했다고, 오늘 아침은 사과와 쇠고기샐러드와 그릭요거트와 벤나쥬스와 빵과 커피 등 푸짐히 차려서 '화려하게' 먹었다. 물론, 아내랑 같이 차렸지. 그리고 설거지. 이것은 물론 내 담당이다.설거지 다 끝날 무렵, 아내도 청소기를 다 돌리고 신문은 펼치며 하는 말이,"아이쿠, 오늘은 늦었네. 벌써 여덟 시 사십 분이네."내가 응대하길, "백수가 뭐 바뻐, 늦으면 늦은대로 살면 되지?""그럴수록 계획대로 살아야 건강하지.""과연 그럴까? 그동안 시계에 쫓기며 계획된 스케줄에 허둥지둥 살아온 게 과연 건강했을까?"괜히 말꼬리 잡았다가 아무것도 아닌 걸로 다툼이 생길까봐서. 여기서 그만!역시 나의 명언, 나의 좌우명. ㅎㅎ"知止者賢.. 2026. 1. 29.
이런 특별한 자화상들 수많은 자화상을 본다. 내 기억 속의 특별하고 인상적인 자화상들을 골라 다시본다.나는 언제쯤 자화상을 그리게 될까?■ 귀도 없고 목이 잘린 윤두서 자화상윤두서가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으로 크기는 가로 20.5㎝, 세로 38.5㎝이다. 윤두서(1668∼1715)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이자 정약용의 외증조로 조선 후기 문인이며 화가이다.종이에 옅게 채색하여 그린 이 그림에서 윤두서는 윗부분을 생략한 탕건을 쓰고 눈은 마치 자신과 대결하듯 앞면을 보고 있으며 두툼한 입술에 수염은 터럭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화폭의 윗부분에 얼굴이 배치되었는데 아래 길게 늘어져 있는 수염이 얼굴을 위로 떠받치는 듯하다.우리나라의 자화상은 허목의『미수기언』이나 김시습의『매월당집』을 보면 고려시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2026. 1. 25.
하느님의 어린 양, Agnus Dei 전례 시기에 관계없이 미사 때마다 거의 고정적으로 찬양되는 '미사 통상문(Ordo Missae)'은 Krie(자비송), Gloria(대영광송), Credo(신앙의 신비여), Santus(거룩하시도다),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가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불리는 통상문 '하느님의 어린양(Agnus Dei)'이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2)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Dona nobis pacem.ㅡ(성가 309장)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을 '하느님의.. 2026. 1. 25.
횡성호수길, 윤슬길 횡성은 언제와도 좋구나. 이런 멋진 산책길도 있었구나.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횡성호수길.횡성호수길 6개 구간(31.5km) 중 5구간 가족길(9km)은 횡성호를 가장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일하게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코스이다.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코스 "가족길(윤슬*)"는 한 폭의 그림같은 호수에 비친 물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는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사진 찍기에 좋았다.엄동설한인데도 가족, 친구들의 건강한 발걸음으로 호수는 얼지않았다.ㅡ*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아름다운 순우리말이다.횡성호수길 5구간의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망향의 동산'은 갑천면 5개 리 마을 수몰민들의 애환이 서.. 2026. 1. 23.
횡성, 치악산 부곡지구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에 치악산을 찾았다. 치악산은 원주에만 있는 줄로 알았는데, 횡성에도,영월에도 걸쳐 있었다. 하기사 산은 경계도 없이 자기자리에 있었지만, 사람들이 경계를 나누었지. 산은 말없이 이름도 없이 만물을 품고 기르는데, 말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짓고 내것 네것 편을 가르고 죽자 살자며 다투고 있지.구룡사에서 정상인 비로봉으로 이어진 능선 길을 ‘사다리병창’이라고 하는데, 강원도 사투리로 ‘벼랑’을 뜻하는 ‘병창이 사다리처럼 너무 가팔라서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는 말이 나온 것같다.본래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嶽山)이라 불렸는데, 꿩을 구해준 스님이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 때문에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치(雉)'는 꿩을 의미하고, 험하기.. 2026. 1. 22.
횡성에도 태종대가 있다. 횡성에도 태종대가 있다.횡성에도 대학교가 있나? 검색하니, 있었다.송호대학교라는 전문대학이 있고, 골프 관련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도 횡성 알프스대영CC 내에 있다.그러나 태종대는 대학교가 아니다.농담이다.한겨울, 횡성에 전원주택이 있다는 친구가 놀러가자고 해서 같이왔다. 가는 길에 강원도 눈구경이나 하자해서 치악산국립공원 횡성 부곡탐방지원센터로 들어왔다가 내려가는 길이다.조선조 3대 태종왕 이방원의 스승인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은 고려의 멸망에 상심하여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開城)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였다. 이방원이 조선조 3대 태종으로 등극하여 왕위에 오르기 전에 스승으로 섬겼던 운곡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왔으나, 운곡이 태종과 만나기를 꺼려 태종은 끝내 운곡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202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