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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이 된 클래식 유명한 교향곡, 협주곡 등 클래식에 가사를 붙여 노래한 곡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찾아 정리해본다. ♡ 파헬벨의 , 팝 앙상블 ■ 클래식에 노랫말을 붙인게 아니라, 클랙식과 팝의 앙상블(Ensemble, 어울림)이다. 파헬벨은 캐논(Canon)으로 유명하다. 캐논에 나의 애창곡, Can't help falling in love(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를 붙인 노래 제목이 파헬비스다. 파헬벨에 엘비스 프레슬리를 붙여 제목이 되었다. https://youtu.be/SjYecEQFL0U?si=_8eN9xqVikvQbggl, 현악4중주 전주와 후주는 캐논의 주제로 앞뒤에 붙였다.시작은 저음의 첼로가 주제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만들고 그 위에 비올라가 피치카토로 예쁘게 장식한다. 제2바이올린도 주제.. 2024. 2. 1.
죽음의 그림과 노래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명화과 명곡 있기 이전에 이야기가 먼저 있었죠. 살인, 죽음, 참수.. 입에 담고 싶지 않은 단어들이지만 삶을 더욱더 사랑하기위해 죽음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이야기를 담고있는 명화와 명곡들■ 비발디, 오라토리오 https://youtu.be/dd_2D9Rg_Tk?si=bFyrwr0E38Oisap5https://youtu.be/l-aKe3c8Wj0?si=feDinlsbN1jD07iJ비발디 “Juditha Triumphans’ 승리한 유디트 (RV644) ■ 팜프파탈, 살로메와 참수된 요한 ㅡ 마태복음, 14장 신약성경에서 등장하는 헤로데 안티파스의 의붓딸이자 조카. 헤로데 왕조에 동명이인이 두 명 더 있어서 '살로메 3세'로도 불린다. 헤로데 임금의 생일에 그 앞에서 .. 2024. 1. 27.
낙관과 긍정의 마음으로 1월을 영어로 '재뉴어리(January)’라고 합니다. ‘야누스(Janus)의 달’이죠. 야누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고대 로마의 신입니다.1월은 지난 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새해를 희망하고 설계합니다. 그러나 뒤로 돌아보는 것(retro-spective)보다는 앞으로 바라 보는 것(pro-spective)이 더 중요하겠죠. 야누스는 '문(門)의 신'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장막을 걷고 창문도 활짝 열어서 바람과 햇살은 들어오게 하고, 나의 발걸음은 밖으로 향합시다. 긍정과 낙관의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를 두고, 이제 새로운 꿈을 꿉시다.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노래하며, 하모니카 두곡을 기도와 같이 불어 봤답니다... 2024. 1. 27.
BAC, 부천시립합창단- 바로크의 영광 부천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 신년음악회 '바로크의 영광' 2024년 새해,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선아)은 음악의 본질을 선보일 ‘바로크의영광’으로 신년음악회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 공연은 초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몬테베르디와 후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고음악의 아름다움에 집중 조명한다. 특히 고음악 악기로 그 시대의 작법을 충실하게 담아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보다 생동감 있고 바로크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카운터테너 정민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함께 만드는 ‘바로크의 영광’이 가득한 무대를 감상한다.■바로크 음악은 ? * 바로크란 말은 포르투칼어 '일그러진 진주'( pérola barroca)에서 나왔다. *바로크 음.. 2024. 1. 25.
나비, 그림과 노래 이야기 오딜롱 르동의 나비그림을 보고 나비 이야기를 떠올려봅니다.하나, 장자의 호랑나비꿈(호접지몽) 장자가 꿈 속에 호랑나비가 되어 이꽃 저꽃 유람하며 놀았지요. 달콤한 꿈에서 깨어난 장자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꿈속에 나비가 된 것일까? 나비 꿈속에 내가 된 것일까? 알 수 없구나..." 꿈꾸며 살아가는 오늘의 나도 어쩌면 한마리 호랑나비의 꿈 속 장면인지도 모른다는거죠. 만약 그 나비가 꿈에서 깨어나면, 나는 어떻게 될까요? 꿈 속 같은 세상, 너무 집착하지말며 살아갑시다.둘, 에로스와 프쉬케이 그림은 그리스 신화를 그린 것입니다. 에로틱, 에로티시즘의 어원이 되는 에로스(큐피드)는 사랑의 신입니다. 미의 여신 비너스(아프로디테)의 아들이죠. 아름다운 여신보다 더 아름다운 프쉬케 공주를 보니 질투와 짜.. 2024. 1. 24.
정경화의 바이올린 협주곡 30년전 쯤 되었구나. 아내 생일 선물로 카세트테이프 세트를 구입했다. 하하하 그러고보면 날 위해 샀는 셈이지. 엄청 좋아했으니깐! 나의 클래식 애청 편력이 교향곡에서 피아노협주곡으로, 그리고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막 옮겨가던 때였다. 이때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멘델스존의 E단조 협주곡을 놓고 으로 부르는데 그것은 베토벤의 협주곡이 남성적이고,멘델스존의 협주곡은 여성적이라는 것을 처음 알고 더욱 애청했다. 이제 집에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도 없어서 잘 듣지못하지만 나의 자동차에는 아직도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가 있다. 하하하 그게 아까워서인가? 20년 째 굴리는소나타 X차지만 JVC 카오디오하나는 빵빵해서 바꾸지않고 몰고 다닌다. 좋은 세상, 유투브에서 정경화의 협주곡을 찾아본다.■ 시벨리우스 사라 .. 2024. 1. 20.
日日是好日, 나날이 좋은 날 좋아하는 말이다. 그래서 종종 연하장으로 휘호하고 나눈다. 기도하고 축복하며 나를 위하고 주변분들께 드리기에 참 좋다. 모두에게 '나날이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 날도 물론 내가 만들기 나름. 이 말이 제6칙에서 나왔다기에 다시 책을 찾아 펼친다. 설두(雪竇)스님의 본칙(本則)도 좋지만, 원오(圜悟, 환오라고도 함)스님의 착어(着語)도 참 좋다.제6칙 운문의 날마다 좋은 날[雲門好日] 본칙 운문(864~949)스님이 말씀하셨다. "안거하던 동안[十五日 以前]에 대해서는 그대에게 묻지 않겠 지만,-하남(河南) 땅에도 없고 하북(河北)땅에도 없다. 여기에는 낡아빠진 그런달력은 없다. 안거 끝난 다음에 대하여 한마디 해보아라.” -(그것을 말하자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걸린다. '내일이 16일이니까'라.. 2024. 1. 17.
임윤찬 피아노 황제협주곡에 빠져 어디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젊었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럴만한 열정이 있으니깐.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삶은 더욱 행복하다. 뜨거운 사랑이 솟으니깐. 올해로 스무살이 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매력에 빠졌다. 이 젊은이에게 끌려 그의 음반도 구입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나와 내사랑의 최애곡이다. 소중한 내 딸을 가졌을 때 엄마 태중까지 들리라고 크게 들려줬던 태교음악이다. 그럴때마다 아기는 좋아라하며 발을 구르고 반응했던 곡이 '황제'였다. 집에 LP(마우리치오 폴리니 연주)도 있고, CD(블라드미르 아쉬케나지 연주)도 있지만, 임윤찬의 '황제'를 특별히 또 맞이했다. 하하하, 그를 사랑한다해도 좋지만 그가 자랑스럽고 또 그를 응원하며 가까이 두고 싶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지를 뜯고.. 2024. 1. 15.
라이프니츠와 라이프치히 나만 그런가? 아직도 이름이 자주 헷갈린다. 하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도시이름이다. 그런데도 헷갈리는 이유는 둘 다 잘 모르기 때문이리라. 그래, 이 기회에 공부 좀하고 정리하자. 먼저, 사람이름 라이프니츠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독일어: 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년 7월 1일 ~ 1716년 11월 14일)는 독일의 수학자이자 과학자, 철학자이다. 라이프니츠는 책을 쓸 때 라틴어(~40%), 프랑스어(~30%), 독일어(~15%)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였다고한다. 라이프니츠는 르네 데카르트와 바뤼흐 스피노자와 함께 대표적인 근대 합리론(합리주의, rationalism) 철학자로 꼽힌다. 그의 중요한 업적은 최소 단위 입자인 모나드를 기초로 한 단자론(monadol..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