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2 ♡÷ - 미인대칭 벽화

교단 이야기 2018.10.01 21:09 Posted by 文 寸 문촌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도덕교과 '아세만 프로젝트' 수업에서 시작된,
<친구사이 사랑나누기(7942♡÷)>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네요.
아세만(아름다운 세상만들기)는
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교실, 아름다운 한글나라, 아름다운 사이버공간도 포함됩니다.
"미인대칭" 벽화!
~미ᆞ미소짓기
~인ᆞ인사하기
~대ᆞ대화하기
~칭ᆞ칭찬하기

고양시 행신중학교 정문입구가 강당으로 덥혀있어 평소 어두웠는데, 미인대칭벽화로 밝아졌습니다.

제가 전근 가기전의 아세만프로젝트 수행과 미인대칭 벽화 앞으로 등교하는 친구들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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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랬구나

교단 이야기 2018.10.01 10:10 Posted by 文 寸 문촌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이 말을 자주 하니,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자기 말을 경청하고 있다고 여겨 마음의 문을 열면서 속 말까지 쏟아냈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열지 않겠죠. 미소띤 얼굴로 의자를 권하여 조금 더 기다리면, 말문을 열때가 있답니다.
 그때 고개 끄덕여주면서,
"그래?!"
"그랬구나."라며
고수(鼓手)의 추임새를 넣습니다.
그러면 창(唱)은 더욱 흥이 돋습니다.

문제 행동을 일삼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하여  듣다 보면,
'그래서~,'라는 문제 원인을 스스로 찾게되고,
'그랬구나'라는 문제 행동의 결과에 공감하게 되죠.
일단, 아이가 문제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스스로 알고, 선생님께서 경청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문제행동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겁니다.
어디 아이들 뿐이겠습니까?
세상사 가만히 귀기울여 들어보고
자세히 바라보면 다아,
"그래서 그랬구나"
고개 끄덕여집니다.
이중섭의 '벚꽃 위의 새'를 흉내내어 커피필터지에  끄적여보았습니다.
이 그림 속 이야기에도 꽃 잎 떨어지는 까닭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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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예술가들의 전시회

교단 이야기 2018.05.26 22:30 Posted by 文 寸 문촌
꿈이 영글어 갑니다.
고 3친구들, 장래의 꿈을 오늘 보여줍니다.
"어린 예술가들의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작은 갤러리가 열렸습니다.
3학년들이 생활하는 홀의 작은 공간을 빌려, 화가ᆞ시인ᆞ선생님이 꿈인 친구들이 작품을 내걸었네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초등교사가 꿈인 친구들은 초등학생이 된 마음으로 아이들 같이 그림을 그렸네요.

국어 시간, 친구들 수업결과물이 전시장 바로 곁에 별도 전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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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

교단 이야기 2018.04.24 10:07 Posted by 文 寸 문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북 ㅡ 교과수업 연계하셔서 사용해보셔요.
PC에서 '융합교육연구소' 검색
http://ceri.knue.ac.kr
 ㅡ자유학기제 프로그램ㅡ들어가시면 사진 속의 교과 한글 파일(학생용ᆞ교사용)을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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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미안한 오늘 하루

교단 이야기 2018.04.16 10:05 Posted by 文 寸 문촌
그렇네요. 숨쉬기도 미안하네요.
학교는 방금 9시에 교실에서 묵념하고
4월 16일,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시키지도 않은 일을 또 시작했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또 지키고 있습니다.
솔직히 나는 잊고 싶은데...
너무 가슴 아프고 또 잠 못 이룰까봐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아비의 고통을 지우고 싶기에.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정원에서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한 후 빈 자리에 남은 흔적이 내겐 작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바닥에 버리지 않고, 새 잎이 돋는 나무가지에 달아놓은 흔적입니다.
"이제 가라앉지 말고, 하늘을 날아라."

아, 숨쉬기도 미안한 사월
  ㅡㅡㅡㅡ 함민복

배가 더 기울까봐 끝까지
솟아오르는 쪽을 누르고 있으려
옷장에 매달려서도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믿으며
나 혼자를 버리고
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갈등을 물리쳤을, 공포를 견디었을
바보같이 착한 생명들아! 이학년들아!

그대들 앞에
이런 어처구니없음을 가능케 한
우리 모두는…
우리들의 시간은, 우리들의 세월은
침묵도, 반성도 부끄러운
죄다

쏟아져 들어오는 깜깜한 물을 밀어냈을
가녀린 손가락들
나는 괜찮다고 바깥 세상을 안심시켜 주던
가족들 목소리가 여운으로 남은
핸드폰을 다급히 품고
물 속에서 마지막으로 불러 보았을
공기방울 글씨

엄마,
아빠,
사랑해!

아, 이 공기, 숨쉬기도 미안한 사월
ㅡㅡㅡㅡㅡㅡㅡ
수업 때는 이 시를 읽어주다가 울먹거리는 가슴이 터져 울어버렸습니다. 아이들도 눈물을 닦아내었습니다.
고인과 유족에게 평화 있기를 빌자고 기도했습니다. 안전하고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아...  이 꽃은 어찌 이다지도,
'기다리고, 잊지않겠다'는 노란색 리본을 닮았는지요?

수포자를 위한 수학?

교단 이야기 2018.04.10 18:34 Posted by 文 寸 문촌
나도 학창시절 수포자 였다.
이때 이런 수학 공부를 했더라면
수포자는 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노래로 배우는 수학교실.
시로 표현하는 수학교실
요리로 맛을 보는 수학교실
그림으로 공부하는 수학교실

따뜻한 말한마디!

교단 이야기 2018.02.23 14:09 Posted by 文 寸 문촌
새학년 맞이,
나와 친구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어려운 수학도 재미가 되고,
인문학이 되네!
매력 홀릭,  매홀고 친구들
즐거운 수학여행!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 수업

교단 이야기 2017.10.31 15:21 Posted by 文 寸 문촌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상상하며 수업에서 함께 생각을 모아봅니다. 신문을 만든 것일까요?
우리 매력홀릭 매홀고 친구들. 기술가정교과수업, 4차산업혁명시대의 상상으로 가사실 복도를 가득이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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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되다. 평론가가 되다.

교단 이야기 2017.10.26 15:52 Posted by 文 寸 문촌

우리 학교 친구들 국어시간
시를 쓰고, 친구의 시를 평하는 수업을 했네요.
시는 예로부터 교육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강조되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시에서 (감흥을) 일으키고, 예에서 (행동의 근간을) 세우고, 악樂에서 (성정을) 완성한다."
子曰 :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자왈 : 흥어시, 립어례, 성어락.)

우리 친구들이
시인이 되고, 또한 평론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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