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6 泰而不驕, I BEST로 군자되기
교육은 바람직한 인간을 길러내는 일이다. 성인, 군자, 대인, 대장부, 의인이 표준이다. 감히 닮기가 힘들어도 소인, 졸장부, 모사꾼, 도척, 잡배, 악인은 되지 말 것을 가르친다. 교직 마지막을 군자와 소인을 비교하며 를 가르쳤다. 소인이 되지말고 군자를 닮자며. I (am) BEST 하자. 나(I) 부터, 기본적인 것(Basic) 부터, 쉬운 것(Easy) 부터, 작은 것(Small) 부터, 오늘(Today) 부터. ○ 君子 周而不比, 小人 比而不周 (군자 주이불비, 소인 비이부주) 군자는 두루 사랑하고 편을 가르지 않고, 소인은 편을 가르면서 두루 사랑하지 않는다. ○ 君子 喩於義, 小人 喩於利 (군자 유어의, 소인 유어리) 군자는 의에서 깨우치고, 소인은 이익에서 깨우친다. ○ 君子 坦蕩蕩, 小人..
2021. 6. 5.
0405 바른 길이 아니거든 가지마라.
부귀가 아무리 좋아도 함부로 쫓다가는 신세를 망치는 최첩경이다. 여색과 뇌물에 현혹되어 오랫동안 애써 쌓아온 명성을 하루 아침에 날려 먹는 사람을 허다하게 봐왔다. 대외적으론 정의를 외치면서 존경받든 사람들이 남들 모르게 자기 자식의 대입시를 위해서는 스펙을 부정하게 만들어낸 폴리페서들. 그 몰락의 길은 가파르다. 군자가 仁을 떠나서 어찌 그 이름을 군자라 이를 수 있겠는가? 군자란 밥을 먹는 동안에도, 경황 중에도, 위급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仁해야 한다. 正名이어야 한다. 04‧05 子曰: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不以其道得之, 不處也. 貧與賤, 是人之所惡也; 不以其道得之, 不去也. 君子去仁, 惡乎成名? 君子無終食之間違仁, 造次必於是, 顚沛必於是.” (부여귀, 시인지소욕야;불이기도득지,불처야. 빈여천,..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