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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치앙라이-4)황금시계탑과 황금사자상 22일 째, 치앙라이 투어 중 4번째의 색. 바로 황금색이다. 시내 중심 로터리의 중앙에 서 있는 황금시계탑은 치앙라이 랜드마크와 같다. 때마침 오후 3시 정각. 황금시계가 챠임벨로 '띵똥 띵똥, 띵똥 띵똥'를 노래하고 굵은 소리로 땅~~땅~~땅~~세번 종을 울린다. 밤에 다시 찾아 갔을 적에도 황금색은 어두움에도 물들지 않고 더욱 빛난다.■ 황금사자상과 싱하파크 이들은 사자상도 좋아하나보다. 싱sing은 사자를 뜻한다. 싱하singa도 같은 말. 싱하파크 전망대 아래, 타이 차 한잔을 마셨다. 밀크티 맛이랄까? 맛이 좋다. 싱하는 타이차를 만들고, 대표적인 맥주브랜드란다. 2024. 10. 16.
22 치앙라이-3) 블루템플, 청색사원 3) 청색사원(왓렁쓰아뗀) วัดร่องเสือเต้น 앞의 백색사원, 블랙하우스는 스토리와 메시지가 있었는데 비해 청색 사원은 스토리를 잘 모르겠다. 백색사원 작가의 제자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라서 친근감을 가지고 하늘색에 물든 조각상들을 감상하였다. 한편,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구도의 길일까 의문해본다. 보여주기 위한 구도? 관광객을 유혹하는 사원? 한적하고 가난한 우리의 산사(山寺)가 그립다. (위키백과에서)청색 사원(Blue Temple ) 으로도 알려진 왓 렁 쓰아텐 (วัดร่องเสือเต้น)은 태국 치앙라이 에 있는 사원으로 눈에 띄는 현대 예술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눈길을 끄는 푸른색과 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태국 불교 사원 건물이다. 사원의 건설.. 2024. 10. 15.
22. 치앙라이~ 2) 블랙하우스 반담박물관 블랙하우스 พิพิธภัณฑ์บ้านดำ 반담 박물관은 그냥 간단하게 스쳐 지나가려고 왔다. 삼색(三色) 여행의 구색을 갖추기 위한 꼴이라 여겼고, 사원도 아니고, 블로그 소개글도 크게 매력을 끌지 못해서이다. 그러나 막상 와 보니, 백색사원과 대비되는 흑색의 어둠, 그리고 많은 생각거리, 기대 이상으로 넓은 숲과 마흔 개의 검은 건물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해학의 휴식과 평온한 시공간을 제공해주었다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백색사원에서 보여주는 눈부심보다 사색에 젖게하는 어두움은 현세의 애욕과 죽음 그리고 고통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 공간이었다. 화장실(Toilet) 안내판에서 본 익살스런 음양의 충격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하고 달달한 해학을 느껴보길 바란다. ■ 검은 .. 2024. 10. 15.
22. 치앙라이~ 1) 백색사원 치망마이 골프& 투어, 22일째. 10월 14일, 월요일. 치앙라이도 홍수를 겪었고 길도 끊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포기할 뻔 했는데, 그저깨 카페 아마존에서 만난 한국 배낭 여행객이 괜찮다고 하며 알려 준 정보를 듣고 벼르고 벼르던 치앙라이 여행을 떠났다. 특히 삼색 사원 세트 여행이라해도 좋고, 백청흑황의 사색(四色)여행이라도 좋다. 1)화이트 템플(백색사원, 렁쿤사원) 2)블랙 하우스(흑색, 반담박물관) 3)블루 템플(청색사원, 왓렁쓰아뗀 ) 4)황금 시계탑1) 렁쿤 사원(백색 사원, วัดร่องขุ่น) https://maps.app.goo.gl/mFMM1V9CbosPFPyX6 렁쿤 사원(백색 사원) · Mueang Chiang Rai District, Chiang Raiwww.google.com먼.. 2024. 10. 15.
치앙마이23. 아세안하이웨이 10월 15일 화요일 치앙라이 여행, 이틀째. 오늘은 해피시티 &리조트에서 골프를 치고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길이다. 1번 고속도로에서, "AH2" 도로표지판을 보았다. 아시아 하이웨이는 아시아 국가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유럽으로 이어서 연대의식을 갖게한다. 우리나라에도 아시아 하이웨이 1번과 6번이 지나고 있다. 아시아 하이웨이 도로가 따로 있기보다는 각국의 도로를 연결하여 아시아 하이웨이라는 이름을 더했다. 오늘 치앙라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시아 하이웨이 2번과 3번을 달렸다. 며칠 전, 치앙마이 아래에 있는 람빵을 여행하는 길에서도 "AH2", 2번 아시아 하이웨이의 이정표를 본 적이 있다. 태국에는 아시아 하이웨이 1, 2, 3번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AH1은 부산, 서울과 태국을 이어주고 .. 2024. 10. 15.
치앙마이21, 왓 록 몰리 이십일일째, 10월 13일 일요일. 피만팁 인도어에서 연습을 마치고 블루누들 집에 들러, 또 갈비국수를 먹었다. 그러고는 올드시티, 해자 바로 북쪽에 있는 '왓 록 몰리'로 찾아간다. 사원(왓)을 많이 봤지만, 왓 록 몰리는 특별히 고색창연하여서 고찰(古刹)에 들어 온 듯 마음이 편하다. 금빛 치장이 덜해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나가(Naga, 뱀)보다, 특별히 싱(Singh 또는 싱하, 사자)가 눈에 더 많이 들어왔다.■ 왓 록 몰리 วัดโลกโมฬี 이 사원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1367년 CE의 헌장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맹라이ㆍMangrai 왕조의 여섯 번째 왕인 Kuena 왕(1355-1385)은 버마에서 온 불교 승려 10명을 초대하여 테라바다 불교에 대한 가르침을 전파.. 2024. 10. 14.
치앙마이21. 삼왕상 '삼왕상'라고도 알려진 Three Kings Monument은 치앙마이 위앙을 세운 세 군주, 즉 Phaya Mangrai, Phaya Ngam Mueang, Phaya Ruang에 대한 왕족의 헌사로 서 있다. 치앙마이 위앙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기념물은 도시의 창립을 상징한다. 치앙마이 시 예술 및 문화 센터(이전 명칭: 파얍정부 홀) 앞의 눈에 띄는 위치를 장식하고 있으며, 프라 폭 클라오 로드에 인접해 있다. 이 지역은 치앙마이의 중심 허브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블루 누들에서 갈비국수를 먹고 올드시티 중앙으로 지나가는 차에서 촬영했다. 한 여인이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감사의 예를 드리는 듯하다. 2024. 10. 14.
치앙마이21, 올드시티 남서 해자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피만팁 골프클럽에 주차해두고 걸어서 치앙마이 올드시티 남쪽 해자길을 산책했다.■ 올드시티 게이트와 코너 치앙마이 올드시티에는 5개 문(Gate)과 4개의 모퉁이(Coner) 성벽이 있다부악 핫 공원이 있는 남서쪽 코너 성벽에서부터 치앙마이 게이트까지 걸어가며 옛도시의 정취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치앙마이 게이트 앞 시장에서 밥을 사서 게이트 옆 벤치에 앉아 밥을 먹었다.■ 쨍 쿠흐앙(남서 코너 성벽, แจ่งกู่เฮือง) 피만팁 골프장 입구에서 바로 만나는 남서쪽 모퉁이의 성벽은, 이름하여 쿠흐앙 코너 이 이름의 유래는 파야 센 푸로부터 왕위를 찬탈할 때 반군의 감옥 경비원으로 일했던 '아이 후앙' 또는 '무엔 루앙'의 유해가 보관되었던 곳에서 유.. 2024. 10. 13.
치앙마이20, 센트럴 페스티발과 한국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https://maps.app.goo.gl/bi9VRfyDu1P6LShi7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www.google.com센트럴 페스티벌 쇼핑센터는 면적이 250,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백화점이다. 한달살이로 계약한 콘도가 바로 뒤라서 장보기와 저녁 식사, 쉴 곳을 찾아 자주 들린다. 열흘 후에 부천으로 돌아가면 이곳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가 그리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5층의 씨즐러ㆍSizzler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는 139바트의 샐러드 뷔페는 많이 그립겠다. ■ 센트럴 페스티벌 속의 한국 센트럴 페스티발 속에서 한국의 모습을 만나니 반가웠다. 가장 먼저 삼성TV였다... 202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