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명언

캘리그래피 2018.12.18 14:46 Posted by 文 寸 문촌
아침 식탁, 팬케이크와 커피가 차려졌습니다. 뭔가 부족한 듯 느껴서,
 "메이플시럽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겠다"라 했더니, 순발력있게 아내가 응대를 합니다.

"없는 거 찾지마라. 엄마의 명언"

~ 엄마의 명언?
그 순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울컥 밀려오면서, 엄마가 하신 여러 명언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현자의 말씀이 따로 없었습니다.

"니 지금 쬐는 불이 따시단다."는 그 말씀은 '지금보다 나은 그때없고, 여기보다 더 나은 거기는 없다. (There is no better than Here.)'는 말씀이셨습니다.

새삼, '엄마의 명언'을 형제들에게 물어 다시 듣고 싶어집니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낮에 아내가 장보러가서 메이플 시럽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안사람이 많이 메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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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캘리그래피 2018.11.12 20:29 Posted by 文 寸 문촌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위로를 주는 참 고마운 말을 들었다.
내게 최면을 걸듯이 전해준다.
어느 날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노래를 흘러나온다.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노랫말이 귀에 들렸다.
그래, 쉬어가면서 가자.
천천히 함께 가자.
스스로에게 전하며  달래본다.

ᆞᆞᆞ
<꿈을 꾼다> ㅡ 서영은
ᆞᆞᆞ
꿈을 꾼다
잠시 힘겨운 날도 있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나는 꿈을 꾼다

혹시 너무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천천히 함께 갈 수 있다면
이미 충분하니까

자꾸 못나 보이는 나
맘에 들지 않는 오늘도
내일의 나를 숨 쉬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될 거야

꿈을 꾼다
잠시 힘겨운 날도 있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나는 꿈을 꾼다.
ᆞᆞhttps://youtu.be/GThSosVk3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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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캘리그래피 2018.10.29 09:27 Posted by 文 寸 문촌
노트북을 집에 두고 학교에 출근했어요.
덕분에 오늘도 좋은 날!
아이들의 시와 캘리그래피를 읽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 문학시간과 인문학 산책길.
읽고 쓰고 그리고 자기 시를 짓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말 한구절,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캘리그래피로 남겨서 전시도 하구요.
연말에는 모든 친구들의 시가 담긴 시집도 출판되어서 같이 읽게 되었어요.

2학년 전체 아이들의 시집

서문은 두 분의 지도 선생님.

목차

참 고운 마음이죠? 예쁜 나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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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캘리그래피 2018.06.14 23:00 Posted by 文 寸 문촌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Not Success, but Service.

상선약수ᆞ上善若水

캘리그래피 2018.05.12 22:37 Posted by 文 寸 문촌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자리로 흘러간다.
故幾於道(고기어도) 그러하기에 도에 가깝다.

ㅡ  노자, <도덕경>1장

오유지족 ㅡ 지족불욕 지지불태

캘리그래피 2018.05.12 22:14 Posted by 文 寸 문촌
오유지족(吾唯知足) - "나 오직 만족을 알 뿐이다"

"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ㅡ도덕경

작금의 세태를 보면 겸손할 줄 모르고 교만을 부리다가 패가망신하는 사람들.
절제할 줄 모르고 과욕을 부리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
"나, 왜 이럴 줄 몰랐나?" 하며 크게 후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많죠.
우리라도 이 말씀의 교훈을 새겨 살아갑시다.
행복, 뭐 별거 있나요? 만족을 아는 자가 부자랍니다.

드립커피의 맛, 캘리그래피의 멋

캘리그래피 2018.04.11 22:23 Posted by 文 寸 문촌
핸드드립 커피의 맛, 캘리그래피의 멋.
사용한 드립 필터지를 씻어 말렸다가 붓을 들어 글을 썼다.
지우개로 한글 아호를 서각하고 인주 찍어 낙관하니, 미인의 얼굴에 화장하고 연지 바른 듯 더 예쁘졌다.
'Cafe 보바리'는 판자조각,
'나는 커피를 닮은..' 시는 종이 박스 조각.
버려지는 종이박스에서 끈을 떼어 묶어두니 내겐 이 세상에서 그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내 방, 보바리 카페에서는 커피도 사랑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 캘리그래피 교육활동

캘리그래피 2017.10.25 16:59 Posted by 文 寸 문촌
선생님들 캘리그래피 동아리(다락캔디) 활동과 전시가 이제 학생동아리, 교과수업, 인성교육 등에도 파급되었다.
ㅡ선생님 캘리 활동게시판과 학교 걸개그림, 협동조합매점 간판 등

ㅡ미술교과, 종이가방와 캘리

ㅡ 아이들 활동, 상담실에서

ㅡ아이들 활동, 안문학 산책과 시화

ㅡ 학생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인장 매혹

캘리그래피 2017.09.06 14:04 Posted by 文 寸 문촌
선인장, 참 매력적인 생명이다.
가시에서 꽃이 피고,
나무인지 풀인지 모호하고,
예쁘다 가까이 다가갈수도 없다.
조금은 무관심해도 도도하게 자기대로 살아간다.

너도 이내 꽃을 피울거야.

꿈뜨락 매홀고 학교매점 개소식

캘리그래피 2017.07.02 14:05 Posted by 文 寸 문촌
마을공동체 학교협동조합 우리 매홀고 분소, 개소식이 있었다. 부족한 솜씨에도 꿈뜨락 가게 이름을 달아주었다.
 꿈을 찾아가는 뜰이다. 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랑나비가 꿈을 향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