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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예수님 첫째 제자 베드로는 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처음으로 받은 제자로 기록된다. ✠ 마태오 복음 4,12-23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ㆍㆍㆍ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 2026. 1. 29.
만약 시계가 없다면? 아침밥을 잘 차려 먹었다.어제 위ㆍ대장 내시경 받느라 그동안 죽 만먹고 굶으며 고생했다고, 오늘 아침은 사과와 쇠고기샐러드와 그릭요거트와 벤나쥬스와 빵과 커피 등 푸짐히 차려서 '화려하게' 먹었다. 물론, 아내랑 같이 차렸지. 그리고 설거지. 이것은 물론 내 담당이다.설거지 다 끝날 무렵, 아내도 청소기를 다 돌리고 신문은 펼치며 하는 말이,"아이쿠, 오늘은 늦었네. 벌써 여덟 시 사십 분이네."내가 응대하길, "백수가 뭐 바뻐, 늦으면 늦은대로 살면 되지?""그럴수록 계획대로 살아야 건강하지.""과연 그럴까? 그동안 시계에 쫓기며 계획된 스케줄에 허둥지둥 살아온 게 과연 건강했을까?"괜히 말꼬리 잡았다가 아무것도 아닌 걸로 다툼이 생길까봐서. 여기서 그만!역시 나의 명언, 나의 좌우명. ㅎㅎ"知止者賢.. 2026. 1. 29.
이런 특별한 자화상들 수많은 자화상을 본다. 내 기억 속의 특별하고 인상적인 자화상들을 골라 다시본다.나는 언제쯤 자화상을 그리게 될까?■ 귀도 없고 목이 잘린 윤두서 자화상윤두서가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으로 크기는 가로 20.5㎝, 세로 38.5㎝이다. 윤두서(1668∼1715)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이자 정약용의 외증조로 조선 후기 문인이며 화가이다.종이에 옅게 채색하여 그린 이 그림에서 윤두서는 윗부분을 생략한 탕건을 쓰고 눈은 마치 자신과 대결하듯 앞면을 보고 있으며 두툼한 입술에 수염은 터럭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화폭의 윗부분에 얼굴이 배치되었는데 아래 길게 늘어져 있는 수염이 얼굴을 위로 떠받치는 듯하다.우리나라의 자화상은 허목의『미수기언』이나 김시습의『매월당집』을 보면 고려시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2026. 1. 25.
하느님의 어린 양, Agnus Dei 전례 시기에 관계없이 미사 때마다 거의 고정적으로 찬양되는 '미사 통상문(Ordo Missae)'은 Krie(자비송), Gloria(대영광송), Credo(신앙의 신비여), Santus(거룩하시도다),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가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불리는 통상문 '하느님의 어린양(Agnus Dei)'이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2)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Miserere nobis.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Agnus Dei, Qui tolis peccata mundi, Dona nobis pacem.ㅡ(성가 309장)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을 '하느님의.. 2026. 1. 25.
횡성호수길, 윤슬길 횡성은 언제와도 좋구나. 이런 멋진 산책길도 있었구나.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횡성호수길.횡성호수길 6개 구간(31.5km) 중 5구간 가족길(9km)은 횡성호를 가장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일하게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코스이다.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코스 "가족길(윤슬*)"는 한 폭의 그림같은 호수에 비친 물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는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사진 찍기에 좋았다.엄동설한인데도 가족, 친구들의 건강한 발걸음으로 호수는 얼지않았다.ㅡ*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아름다운 순우리말이다.횡성호수길 5구간의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망향의 동산'은 갑천면 5개 리 마을 수몰민들의 애환이 서.. 2026. 1. 23.
횡성, 치악산 부곡지구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에 치악산을 찾았다. 치악산은 원주에만 있는 줄로 알았는데, 횡성에도,영월에도 걸쳐 있었다. 하기사 산은 경계도 없이 자기자리에 있었지만, 사람들이 경계를 나누었지. 산은 말없이 이름도 없이 만물을 품고 기르는데, 말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짓고 내것 네것 편을 가르고 죽자 살자며 다투고 있지.구룡사에서 정상인 비로봉으로 이어진 능선 길을 ‘사다리병창’이라고 하는데, 강원도 사투리로 ‘벼랑’을 뜻하는 ‘병창이 사다리처럼 너무 가팔라서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는 말이 나온 것같다.본래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嶽山)이라 불렸는데, 꿩을 구해준 스님이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 때문에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치(雉)'는 꿩을 의미하고, 험하기.. 2026. 1. 22.
횡성에도 태종대가 있다. 횡성에도 태종대가 있다.횡성에도 대학교가 있나? 검색하니, 있었다.송호대학교라는 전문대학이 있고, 골프 관련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도 횡성 알프스대영CC 내에 있다.그러나 태종대는 대학교가 아니다.농담이다.한겨울, 횡성에 전원주택이 있다는 친구가 놀러가자고 해서 같이왔다. 가는 길에 강원도 눈구경이나 하자해서 치악산국립공원 횡성 부곡탐방지원센터로 들어왔다가 내려가는 길이다.조선조 3대 태종왕 이방원의 스승인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은 고려의 멸망에 상심하여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開城)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였다. 이방원이 조선조 3대 태종으로 등극하여 왕위에 오르기 전에 스승으로 섬겼던 운곡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왔으나, 운곡이 태종과 만나기를 꺼려 태종은 끝내 운곡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2026. 1. 20.
BPO정기연주회, 황제와 신세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3회 정기연주회, Top of the World2026년, 붉은 말의 해가 힘차게 열린다. 이번 신년음악회 Top of the World는 새해의 기운을 밝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한 해의 도약을 예고하는 힘과 희망의 흐름을 만들어낸다.슈트라우스의 가 밝은 에너지로 문을 열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가 장대한 서정을 더한다.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기대와 동경을 힘 있게 그리며 공연을 완성한다.화려함보다 방향, 규모보다 깊이를 택한 신년 무대.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 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서막을 가장 높은 곳에서 우뚝 열어 보인다.PROGRAM■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 Strauss II황제 왈츠Kaiser Walzer, Op. 437■베토.. 2026. 1. 16.
<톰과 제리>, 고양이 음악회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끈 는 1940년에 처음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3D 영화로도 개봉하며 8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있는 만화 캐릭터들입니다. 너무나도 귀엽지만 어딘가 어눌한 고양이 '톰'이 자신의 집에 기생하고 있는 생쥐 '제리'를 잡으려 갖은 수를 다 쓰지만 항상 제리에게 당하는 내용으로 짜여진 이 의 29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이 바로 1947년에 제작된 '고양이 음악회 (The Cat Concerto)'입니다.https://youtu.be/59iyRo6G4RY?si=UiEg-W4cRjT79c-l Tom & Jerry | Musical Moments 🎶 | Classic Cartoon Compilation | @wbkids​There's so many musical .. 202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