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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월츠와 체인징 파트너 내 사랑을 친구에게 소개했더니, 그 친구가 내 사랑을 낚아 채 갔다. 그러니깐 왜 같이 붙어서 춤추게 했어? 이거, 막장드라마 아닌가? https://youtu.be/xlZoVCy4wp0하모니카 연주- Eb키(호너 다이아토닉 골든멜로디)패티 페이지 패티 페이지(본명 Clara Ann Fowler, 1927년 11월 8일 ~ 2013년 1월 1일)는 1927년에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 주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클라라 앤 파울러(Clara Ann Fowler). 18살 때 지역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페이지 우유회사(Page Milk Company)가 제공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방송에 패티 페이지란 이름으로 나왔고, 나중에 가수로 나선 뒤에도 패티 페이지란 .. 2023. 5. 29.
Green green grass a home 이 노래도 살인발라드 인가? https://www.voakorea.com/a/a-35-2009-03-28-voa9-91373409/1323154.html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Green Green Grass Of Home by Tom Jones톰 존스가 얼마 전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을 방문했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직까지 인기가 여전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인 받고, www.voakorea.com 2023. 5. 20.
클래식과 팝송 Weber > 오페라 서곡 ~ 내 주여 뜻대로 찬송가 https://youtu.be/nH71-MaUPvYhttps://youtu.be/40yS8vDunCc 2) 파헬비스 ~ 파헬벨의 캐논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https://youtu.be/wCfY7ypfRcc 3) 노 아더 러브 ㅡ 쇼팽피아노 연습곡 10-3, E장조 조 스태포드가 부른 노래, 조의 남편 존 웨스톤이 편곡한 노래, 2013년 영화 Master와 https://youtu.be/9pi2B5Lj4H8 2015년 영화 에 삽입되었다. https://youtu.be/pvJG8lwZWqoNo other love can warm my heart Now that I've known the comfort o.. 2023. 5. 9.
늘 보기? 상춘곡과 콰이강의 다리 골프 참 어렵다. "또 보기야? 대체 이게 몇 번째야? 귀신같이 따라붙네." 드라이버 비거리는 짧고, 우드는 사고치기가 일쑤여서 짧은 아이언으로 따라가다보니 늘 보기고, 때론 더블보기다. 어떨 때는 "콰트로플보기", 따라 읽기도 힘든 말을 듣는다. 늘 보기를 하다보니 갑장 친구는 "보기만 하면 변태라는데?"라며 놀린다. 하하하, 그래도 내 입에서 저절로 '늘봄'이 맴돈다. '늘보기, 늘봄, 나날이 봄, 常春, 賞春, 賞春曲...'하여 상춘곡을 다시 노래한다. 이러니 골프를 잘 칠 수 없지. 그래! 노래하며 즐기며 천천히 따라가자. 동반자들에게는 늦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동생은 '시야! 보기 플레이만 해도 골프, 잘 치는거야'라며 위로했지만, 나는 스크린 골프에서 '늘 보기'란 말이다. 상춘곡을 다시 읽.. 2023. 5. 8.
힘을 빼라. 나름 삶의 신조가 있다. 멀리가려면 가볍게 가라. 그랬건만 골프채를 잡고 힘껏 휘두르다보면 뒷땅에다 탑볼, 아니면 훅이나 슬라이스. 특히나 해저드 연못을 보면 쫄아서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결국 퐁당! 이런 멍충이! 힘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귀에 딱지가 생길만큼 힘을 빼라고들었건만 2023. 5. 6.
El Condor Pasa 중학교 입학해서 좋았던 것은 교복이었다. 똑같이 까만 제복을 입었으니 잘 살거나 못 살거나 구분이 없었다. 목에 후크를 달고 반듯하게 단추를 채우니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 제법 사내가 되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어려움이 닥쳤다. 바로 영어였다.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남의 말은 왜 배워?'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그렇듯 핑계거리를 찾았다. 그럴 때에 영어선생님은 우리에게 팝송 영어를 가르쳐 주셨다. '엘콘돌 파사'는 그렇게 나에게 영어에 재미를 붙여줬다. 문화의 충격이랄까? 온 국민이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살던 시대라서 그랬을까, 이 노랫말에 빠졌다.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다른 가사는 "예스 .. 2023. 5. 6.
비오는 어린이날과 어린왕자 어린이날, 그런데 비가오네요. ㅠㅠ. 그래도 다같이 축하합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도 어린이가 되어봐요. FM93.1에서 '금주오곡'코너에 이번주엔 '장미'주제 노래를 들려줬어요. 어린이날 맞아 저도 '장미' 노래그림 더할게요. 노래는 '꽃과 어린왕자', 그리고 '법정스님과 어린왕자'이랍니다. 실은 십팔번곡은 장사익의 '꽃'이죠.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이런 나눔에 나의 헹패 친구들이 응대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듣게 된 고운 시 한수를 여기 올립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오선향 오랜 스므 살적 넌 꿈꾸던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지 네모 상자 속에 보일 듯 맘에 들던 아기 양과 함께 내 꿈도 그 상자 속에 잠들어 있었지 지금도 눈 감으면 금빛머리.. 2023. 5. 5.
Scarborough Fair /Canticle 하모니카 연주, D key (호너, 다이아토닉 골든멜로디)diatonic harmonica tab -4 -4 -6 -6, 5 -5 5 -4 / -6 7 -8 7, -6 -7 6 -6 / -8 -8 -8 7, -6 -6 6, -5 5 -4 4 / -4 -6 6 -5, 5 -4 4 -4 / ~~~~~~~~~~~ 박인희가 번안하여 불러서 유명해진, '스카보로의 추억', 원제목은 'Scarborough Fair'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Scarborough Fair / Canticleㆍ (스카보로우 페어/캔티클)'이다. 앨범 자켓과 레이블에 이렇게 적혀있는 것이 이제서야 눈에 띠었다.나이가 들어감에 눈은 점점 어두워져 돋보기를 끼는데,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이렇게 작은 글씨가 눈에 띠는 것은 무슨 까.. 2023. 4. 23.
물은 좋은 것이야! - 上善若水 물만 보면 뛰어든다. 물이 좋아서가 아니라 골프공이 잘도 찾아서 들어간다. 해저드! "아이쿠, 이 바보야." 한 클럽 더 잡고 힘껏 휘둘렀는데도 사정없이 빠진다.이러니, '이 바보야' 자조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O선생님이 웃으며 한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물을 홀 깃대라고 여겨봐유~~허허 " 생각을 바꿔보란 말씀이다. 그래, 역발상! "물은 좋은 것이야." 아니, 물은 진짜로 제일 좋은 것이다. 상선약수(上善若水)에서 '약수(若水)'를 자호로 삼았지 않았나? 물과 친하자. 무서워하지말고 아름다운 경치라고 여기고 여유를 갖자. 박세리의 멋진 샷을 떠올리면서.에서 읽는다.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 (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