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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1234 콘서트

by 문촌수기 2025. 3. 6.

작년에 오전 11시경 열렸던 마티네 콘서트의 이름을 올해는 1234콘서트로 바꾸고 12시 34분에 공연을 열었다.

<악기와 합창음악>
2025년 3월 6일 12시 34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 부천시립예술단의 1234 콘서트!

나른한 오후, 12시 34분에 만나요!
부천시립예술단에서 2025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1234콘서트!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고 싶은 순간, 12시 34분을 중심으로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세요!
그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부천시립예술단의 아침의 콘서트가 <부천시립예술단 1234콘서트> 마티네 공연으로 더욱 새로워졌어요!
저녁 공연을 보기 어려운 '클래식 애호가', 클래식에 입문하고 싶은 클래식 초보 '클린이',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클래식 러버'들을 위한 공연으로 낮 시간에 더욱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요!


부천시립예술단 1234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부천시립합창단 <악기와 합창음악>으로 다양한 악기와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하루의 한가운데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백을 채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휘 및 해설 김선아

협연 해금 - 김수민,
반도네온 - 김종완,
색소폰 - 노정수,
오르간 - 양하영,
카혼 - 문지원
부천시립합창단

Program

[오르간과 함께]
포레, 장 라신느의 찬가
G. Fauré, Cantique de jean Racine Op.11

멘델스존,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F. Mendelssohn, Hör mein Bitten

[해금과 함께]
해금을 연주하는 김수민은 해금을 소개하며, 활은 느슨하여 연주자가 여리게 세게 구분하여 눌러주며 현을 켜야한다고 했다. 중현과 유현이라는 이름의 두줄은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했다.  이 기회에 해금의 모습을 자세히 살필 수 있었다.


김준범, 가시리

채정은 작사/한태수 작곡, 아름다운 나라

[해금&오르간과 함께]
이진구 곡 / 양하영 편곡, Ability

부천아트센터의 오르간은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까사방 프레르(Casavant Frères)사의 작품이란다.

[색소폰과 함께]
캘드웰&아이보리, 화합을 향한 소망
P. Caldwell & S. Ivory, Hope for Resolution

이범준, 기쁨에게

[반도네온과 함께]
벨라스케스, 베사메무초
C. Velázquez, Bésame Mucho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A. Piazzolla, Libert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