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8 임진각 - 2)녹슨기관차와 평화누리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ㅡ경기관광홈페이지 일부 참조■ 장단역 증기기관차 - 내일의 기적소리 연합군의 군수물자를 싣고 개성에서 평양으로 이동 중 중공군에 밀려 장단역까지 내려왔으나 후퇴하던 연합군이 북한군에게 이용될 것을 우려하여 폭파한 열차이다. 비무장지대 안 장단역 근처에서 녹슨 채 방치되던 것을 2007년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몸체에는 1천 여 개의 총탄자국이 박혀 있으며 남북 분단의 뼈아픈 역사적 상징물이 되었다. ■ 지하벙커전시관 BEAT 131 군사시설로 사용 중.. 2025. 8. 24. 2. 임진각 - 1)망배단과 자유의 다리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ㅡ경기관광홈페이지 일부 참조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미국군 참전비 등 각종 전적비가 있으며, 남북 분단 전 한반도 북쪽 끝 신의주까지 달리던 기차가 이곳에 멈추어 전시되고 있다. 이곳의 임진철교는 2개의 다리가 나란히 있었으나 전쟁 때 하나는 파괴되어 철교의 교각만 남아 전쟁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망배.. 2025. 8. 24. 로마 7대 성당, 라테라노의 성 요한 대성당 쥬빌레오 로마희년에 떠나는 로마 VII로마 7대 성당,라테라노의 성 요한 대성당(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김세웅 디오니시오 | 이탈리아 공인 가이드, 쥬빌레오 로마 저자콜로세움을 등지고 직선으로 뻗어 있는 라테라노의 성 요한 거리(via di S. Giovanni in Laterano)를 따라 약 20분 정도 걷다 보면, 로마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자리하고 있는 라테라노의 성 요한 대성당을 마주하게 됩니다. 네로 황제부터 시작되어 250년 동안 이어진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를 떠올리게 하는 콜로세움, 그리고 신앙의 자유와 그리스도교의 승리를 상징하는 최초의 성전이 하나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서 이 길을 걷는 순례자들은 오래전 역사를 조금은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312년 10월 28일.. 2025. 8. 21. 임진왜란과 불타는 화석정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임진왜란과 불타는 화석정1584년 율곡선생님이 세상을 떠나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임진왜란(1592년)이 일어났다. 선조 임금은 한양을 빠져나와 저 멀리 북녘의 의주로 피난을 간다. 임진강 나루에 도착한 임금님의 일행은 뱃길을 잡을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둠에 갈피를 잡지 못하였다. 피난길을 인도하던 도승지 이항복은 임진강 언덕 위에 있는 '화석정.. 2025. 8. 20. 화석정에 읽는 어린 율곡의 시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석정에 읽는 어린 율곡의 시이이 선생님의 고향인 파평면 율곡리의 화석정(花石亭)은 윗대 조상 때부터 대물림되어 온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을 가진 화석정 아래로는 임진강이 남북을 하나로 이어가며 유유히 흐른다. 화석정은 이이선생님의 학문과 사상의 형성에 중요한 장소이다. 강릉외가에서 태어나 여섯 살에 어머니 신사임.. 2025. 8. 20. 이이 선생 가족묘역과 율곡기념관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이이 유적지 - 이이 선생님 가족묘역이이 선생님 일가의 묘역에는 이이 선생님과 부모님을 비롯한 일가 묘소 13기가 있다. 묘역의 입구문은 여현문(如見門)이다. 돌아가셨지만 ‘보이는 것 같다’는 의미다. 이 문을 들어가면 다섯 묘소가 눈에 들어온다. 밑에서부터 이이선생님의 맏아들 묘, 다음이 모친 신사임당과 부친 이원수의 합장묘, 다음이 맏형 내.. 2025. 8. 20. 이이 유적지 - 자운서원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자운서원 이이 유적지에 정문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신도비와 자운서원이, 맞은편에는 선생님 일가의 묘역이, 오른쪽 높은 언덕 위에는 율곡교육연수원, 그리고 가까이 오른편에는 율곡기념관이 보인다. 신도비는 이항복(오성과 한음 이야기의 오성대감)이 율곡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하여 세웠다. 자운서원(紫雲書院)은 이이 선생님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되.. 2025. 8. 20. 이이 선생님의 고향, 파주 율곡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이이 선생님의 고향, 파주 율곡 이이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이라면 먼저 강릉 오죽헌을 찾아간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강릉을 선생님의 고향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강릉의 오죽헌은 선생님의 외가이며 어머니 신사임당의 고향이다. 이이 선생님의 고향은 경기도 파주시이다. 선생님이 성장하시고,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이다. 선생님의 호가 율곡(栗.. 2025. 8. 19. 나라 걱정이 먼저인 이이 선생님 ㆍ여기 글들은 본인이 기획하고, 당시 (사)'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이고, 현 통일부장관이신 정동영님과 공동집필하였습니다.ㆍ2023년 11월, 전북(전주)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ㆍ통일인문학 현장 산책 가이드북을 소주제별로 나눠서 올립니다.ㆍ교육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첫째날 탐방장소 안내> 1. 파주 이이 유적지 ■ 나라 걱정이 먼저인 이이 선생님 이이 선생님은 16세에 모친 신사임당을 여의고, 19세에는 모친의 극락왕생의 복을 빌며, 호연지기를 기르고자 금강산에 들어갔다. 20세에 “내 가슴 속에 산수(山水)가 있으니 이곳 금강산에 더 머물 필요가 없네.”라며 하산하였다. 이때 외가 강릉에 들러 자경문(自警文.. 2025. 8. 19. 이전 1 2 3 4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