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의 맛, 캘리그래피의 멋.
사용한 드립 필터지를 씻어 말렸다가 붓을 들어 글을 썼다.
지우개로 한글 아호를 서각하고 인주 찍어 낙관하니, 미인의 얼굴에 화장하고 연지 바른 듯 더 예쁘졌다.
'Cafe 보바리'는 판자조각,
'나는 커피를 닮은..' 시는 종이 박스 조각.
버려지는 종이박스에서 끈을 떼어 묶어두니 내겐 이 세상에서 그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내 방, 보바리 카페에서는 커피도 사랑이 되었다.
사용한 드립 필터지를 씻어 말렸다가 붓을 들어 글을 썼다.
지우개로 한글 아호를 서각하고 인주 찍어 낙관하니, 미인의 얼굴에 화장하고 연지 바른 듯 더 예쁘졌다.
'Cafe 보바리'는 판자조각,
'나는 커피를 닮은..' 시는 종이 박스 조각.
버려지는 종이박스에서 끈을 떼어 묶어두니 내겐 이 세상에서 그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내 방, 보바리 카페에서는 커피도 사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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