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되어도 고향에 못 갔습니다. 고향이 없어진 까닭도 있지만, 아직 물리치지 못한 코로나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서 이 두려움에서 해방되고, 마스크 벗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운 형제, 보고 싶은 친구, 사랑하는 사람 두루 만나 자주 웃을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소확행(小確幸)도 좋지만, 소삭행 (笑數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어 갑시다.
소삭행, 자주 웃기!
- 동탄호수공원, 새벽 산책길에서
나의 소확행, 소삭행 ㅡ 8S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입니다. 복 많이 지읍시다.
https://munchon.tistory.com/m/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