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두들(Google Doodle)

구글두들(google doodle)? 들어보셨습니까?
참 낯선 단어죠? 게다가 '구글'과 '두들'이 발음이 비슷하고 참 재미있네요.
저의 사투리발음으로 '구걸두덜'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 하면서 큰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사전에서 'doodle'을 찾아보니, 
     [동사] (특히 지루해 하거나 딴 생각을 하면서) 뭔가를 끼적거리다
       예문> I often doodle when I'm on the phone.
               (나는 통화를 하면서 흔히 뭔가를 끼적거린다.)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여 사용할려면, '구글 낙서'라고 하면 되겠네요.  

오늘 스승의 날,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구글 로고가 특별합니다. [아래사진]
구글에서는 각국의 기념일에 해당하는 구글로고를 디자인하여 구글사이트에서 표시하며 기념하는데 이것이 바로 '구글두들'입니다.
  작년, 재작년의 스승의 날 구글로고도 같이 올립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 꼭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Doodle 4 Google]를 검색창에 입력하셔서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google.com/doodle4google/

'낙서(두들)'가 예술이 되며 스토리가 되는 감동을 얻을 것입니다.
수업에서의 영감도 얻을 수 있답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지금 아이들에게 [Name Doodle]을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껏 해오던 [그림이름]-자기 이름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이죠.
이제 여기에 주제를 부여하고 스토리를 더하게 하여 '네임두들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