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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씽킹+맵수업

비주얼씽킹 왜 하지? > 비주얼 노트 : 윤리와 사상

by 문촌수기 2015. 6. 13.

비주얼씽킹 왜 해야 하는가?

생각을 그린다는 것은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 시키기 때문에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생각을 그리게 되면 기억도 오래간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월등히 높아진다.

수능 1등급 학생의 '윤리와 사상' 비주얼 노트를 보자.

 

- 불교의 자비 실천은 '베풀었다'는 자아 의식없이 오직 무조건적 머묾없는 사랑의 실천이다.

- 유학의 인의 실천은 '서(恕)'라는 정신에서 발현된다. 곧,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같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 교종은 지혜를 얻고자 경전을 공부하고 수행해야 한다. 점수(漸修) 곧, 지속적인 수행을 강조한다.   

- 선종은 직관적인 통찰로 곧 자기가 부처라는 것을 바로(갑자기) 깨달을 수 있는 돈오를 강조한다.

  그것을 계단에 비유하여 그렸다. 한계단 한계단 딛고 올라가야 하는 것은 교종이며, 밑에서 가장 위로 바로 올라가는 것은 선종이다.

 

 

성리학>  성즉리(性卽理) - 인간 본성인 성(性)과 우주 자연의 이법인, 리(理) 및 그 관계를 탐구하였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하늘의 이치를 성품으로 부여받았다는 것이요, 이것은 중용에서 말하는 천명지성을 이른다.

양명학 > 심즉리설(心卽理說) - 인간의 본성[성(性)]을 중시한 주자와 달리, 본래 타고난 인간 마음[심(心)]을 중시하여 심(心)이 곧 우주 자연의 이법인 리(理)와 일치한다는 설.

 

 

 성리학> 격물치지(格物致知)- 인간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참모습을 밝게 앎.(이치 궁구와 참 지혜의 도달)

양명학>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 - 양심(良心)과 같이 본래 타고난 '참된 앎[양지(良知)]'을 근거로 하여 양심을 바르게 깨닫고 그에 따라 실천할 것을 강조.

앎은 행함의 시작, 행함은 앎의 완성, 지(인식)와  행(실천)은 본래 하나.

 


    •  주자학 - 도덕적 실천과 함께 이론적 탐구를 통한 지식의 확충 강조
    •  양명학 - 객관적 지식보다 내면의 순수한 도덕성을 확충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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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 변무편에 오리다리 짧다고 늘리면 우환이 되고, 학다리 길다고 자르면 아픔이 된다.  학다리 잘라 오리에 잇게 하고, 오리다리 잘라 학의 몸통에 붙여 놓으면 둘다 병신 된다.  곧, 오리다리는 짧아야 하고, 학다리는 길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이다. 긴 것은 긴 대로, 짧은 것은 짧은 대로! 그것이 본래 아름다운 것이며 본래의 삶이다.

     

    - 이황> '이발이 기수지'와 '기발이 이승지'를 설명하기 위해, 이는 사람, 기는 말에 비유했다.

           사람이 말을 끌고 가는 것은 이발이기수지(이가 발동하여 기가 따르는 것 - 순선)이며,

           사람이 말을 타고 가는 것은 기발이이승지(기가 발동하고, 이가 기를 타고 가는 것- 악의 가능성)이다.

    - 이이>이통기국론 : 이가 '물'이라면 기는 '그릇'에 비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