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상담에 대하여
한창 학교마다 개학후 일정 바쁘게 지내고 또 학부모 총회-상담 등으로 바쁘시겠죠.
작년 요맘때에 올린 자료를 쬐금 수정했습니다. 도움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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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공손하고 친절하게 대하라.
(먼저 앉을 자리 내어드리기 ! 차 한 잔 대접하는 여유 ! 다정한 말, 따뜻한 미소)
학교에 찾아온 학부모에게 자리를 권하고, 차 한잔 대접하면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고, 웃으면서 다정히 말해주면 학부모는 좋은 담임을 만났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 불교에서 말하는 ‘무재칠시(無財七施)’!
만남을 부드럽게 하는 대화 기법
~ 여기에서도 먼저 SOFTEN Talking
현실) 요즘 학생들은 금지옥엽(金枝玉葉), 애지중지(愛之重之) 하면서 큰 세대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처음에는 칭찬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첫마디는 칭찬으로(편안한 칭찬을 하라)
-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공통점 찾기(‘우리’라는 의식)
- 공통점을 찾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조사가 필요하다.(첫마디를 미리 준비하자.)
- 부작용 : 외지인에 대해서는 필요이상으로 경계하기도 한다.
‘그래도’ 화법(가능성을 발견하라)
- 학부모와의 만남은 학교에서 발견한 단점들을 집에서 공조하면서 함께 고쳐나가자는 것이다.
- 단점을 말하더라도 항상, ‘그래도’를 뒤에 붙여서 이야기를 하자.
질문으로 유도하라.(소크라테스도 질문으로 깨닫게 했다.)
- 질문을 잘 하면 오히려 백 마디 설명보다 좋은 효과를 본다.
(학부모가 털어놓고 가도록 한다.)
- 단답형 질문이 나오도록 하기 보다는 서술형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하자.
- 대화를 잘 하는 사람 = 질문을 잘 하는 사람
막히면 샛길로(우회 도로를 만들어라)
* 대화중 말이 막히는 이유 : 공통 화제를 빨리 찾지 못해서
- 잡담을 통해 속마음을 끌어내자.
- 잡담의 소재 : 날씨, 여행, 오늘의 뉴스, 옷차림, 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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