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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과 인문학 산책102

2011- 서울도성 & 사대문 탐방계획 함께하는 건강&공부 프로젝트 - 서울도성, 4대문탐방 안내 2011년 4월 7일 오후 10:01공개조회수 69 0 함께하는 건강&공부 프로젝트!! “서울 도성, 4대문 탐방” 1. 목적 : 자신의 건강, 교육 자료 탐방 및 학습, 행신교육 가족들의 친목 2. 일시 : 2011. 3. 26(놀토)부터 연중 ~ 6월 말 / 토요일 또는 일요일 3. 대상 : “회원제 아닙니다. 그냥, 그때 마다 누구나 같이. 가족들도 함께” 4. 회비 : 없습니다. 그냥 점심 또는 저녁이나 같이 먹자구요. 간식은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 5. 주관 : 뭐, 주관이라기 보다도... 연락처 : 황보근영 010-3047-**** (미리 연락주시면 더 감사) 6. 조선의 도성, 한양(서울)은 “도덕과 오행의 풍수”에 의해 계획되었답.. 2012. 4. 21.
서울 한양도성-북악산성 곡장에서 그리다. 서울한양도성-북악산성 곡장에서 그리다. 2010년 5월 8일 오전 10:20공개 북악산성 곡장에서 - '느리게 살기'가 유행한단다. 그동안 디카를 들고 그저 빠르게 스쳐 지나간 나날이었던 것 같다. 이번엔 처음으로 작정하고색연필을 가져갔다.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딸아이 디카를 허락없이 빌려갔다. 법정스님의 길상사에 들렀다가 물어 물어 숙정문(肅靖門-숙정:'엄숙이 다스리다.')을 찾았다. 서울 도성의 북대문인 숙정문에서 서소문인 창의문에 이르는 북악산성길을 올랐다. 오늘따라 봄 햇살에 너무나 찬란하다. 봄 햇살에 안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시름 하나 없는 듯 참 평화롭다. 그랬으면 참~~~ 좋겠다. 한 참을 앉아 찬란한 봄 햇살에 세례를 받는다. 북악산성 곡장에 앉아 색연필로 산성을 그렸다. 보온병에.. 2012. 4. 21.
길상사에서 그리다. 길상사의 법정스님과 관세음보살상을 그리워하며... 2010년 5월 8일 오전 10:16 길상사를 찾았다. 아니,법정스님을 찾았다. 이제서야 스님 돌아가신 뒤에. 또 그랬다. 지난 2001년 스님께서 사람발길 없는 강원도 산골로 떠나신 다음에야 조계산 불일암을 찾았듯이. 언제 다시뵙게 될지 모를머나먼 곳으로떠나신 다음에야, 이렇게 가까운 길상사를 이제야 찾았다. 스님의 마지막 책이랄 수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배낭에 넣고서. 스님을 뵐 수 없었지만 스님의 가르침을 읽었다. 스님께서 마지막으로 머무시면서세상 인연을 벗어나셨다는 행지실을 담장너머 바라보면서스님을 친견한 것으로 위로했다. 절 마당에는 수많이 많은 등(燈)으로 장식되었다. 그리고 관세음 보살상 앞에 앉아 보온병에 담아간보이차와 모닝빵을 먹었다.. 201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