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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

꽃들에게 희망을! 씽킹맵(브릿지맵)과 스토리텔링의 만남!!!

by 문촌수기 2014. 11. 3.

저의 도덕 수업에서는 4인 1조 모둠으로 학습합니다.

그리고 씽킹맵으로 생각을 만들어가며 활동지에 정리하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8가지 씽킹맵의 유형이 있습니다만, 유추하기 활동에 좋은 브릿지 맵을 적용한 수업 사례 결과를 소개드립니다

 

중학교1학년 도덕1 - 주제 : '진정한 행복' 수업을 [철학마당]의 행복 단원과 연계하여 재구성하였으며,

[철학마당]의 '꽃들에게 희망을'에 해당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1>(모둠토론) 나비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유추하여 해석하며 토론하고 그 결과를 브릿지 맵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즉 : 나비의 생애 >     애벌레 - 고치 - 나비가 됨 -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행복성장 단계를

      나의 삶에서는>         ?          ?          ?                   ?                로 바꾸어 보는 거죠.

   스토리텔링이 수업에서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my story)'로 바꾸어 해석하면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거죠. 

2> (모둠생각 모으기) 영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말 / 장면 /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재해석한 한문장의 로고(logo) 만들어보기

3>(개인활동-생각나누기) 나의 꿈 나비 그림을 그리기 : 저는 이것을 픽토리텔링이라고 부릅니다. '그림이야기'죠. 말보다는 그림으로 보다 생생하게 상상하자는 것입니다. 이 세번째 활동은 개인활동입니다.

 

두시간에 걸쳐 수업하면서 영상을 두 번 보고 생각을 성장시켜 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을 고친 흔적도 보이죠.

8개 반 중에서 3개 반 활동이 끝난 다음 좀 잘한 모둠의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