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꽃 본 듯이!
지난 4월은 참으로 비통하고 잔인하였기에, 언제 꽃이 피었는지 졌는지도 모르게 허망하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 새 계절은 치유와 희망의 신록으로 갈아입은 5월이 되었습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짓 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밀양아리랑의 가락처럼, 꽃은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재잘거림에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꽃 대신 우리 아이들 바라보기를 꽃 본 듯이 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힘을 내며 행복해 합니다.
말씀[言]의 절[寺]인, 시(詩) 속에 숨은 아이들. 꽃 시 몇 편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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