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쓰고 시다.
커피 같은 삶.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다가 젊은 선생님 덕분에 에스프레소를 알게 되었다. 오늘 드디어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떠 있는 크래머를 보았다. 손수 지은 기쁨과 눈의 즐거움이란 것이 이런 거구나.
더욱 달고 쓰고 신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종이박스 뒤에 그냥 써서 드렸다.

참 별나다 할거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생 뭐 있어? 사치없이 이렇게라도 놀며 즐긴다. 행복이 따로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