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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커피 같은 삶, 에스프레소를 즐기다.

by 문촌수기 2018. 5. 4.
달고 쓰고 시다.
커피 같은 삶.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다가 젊은 선생님 덕분에 에스프레소를 알게 되었다. 오늘 드디어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떠 있는 크래머를 보았다. 손수 지은 기쁨과 눈의 즐거움이란 것이 이런 거구나.
더욱 달고 쓰고 신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종이박스 뒤에 그냥 써서 드렸다.

참 별나다 할거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생 뭐 있어? 사치없이 이렇게라도 놀며 즐긴다. 행복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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