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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커피그림이야기

꽃과 어린 왕자

by 문촌수기 2022. 5. 2.

어릴 적 나의 외로움을 달래준 제일 좋은 친구 '어린 왕자'. 나는 나를 어린 왕자라 여기고 외로움도 친구로 삼았다. 진정한 친구는 '두번째 나(第二吾)'이다.
생떽쥐뻬리의 <어린 왕자>는
동화가 노래가 되고, 그림도 되었다. 유난히도 작은 별, B612에는 어린왕자가 보살피던
장미꽃 한송이와 화산 셋 그리고 의자 하나가 있다. 외로울 때마다 자리를 옮겨가며 석양을 바라봤다는 그 의자이다. 장미를 내버려두고 어린 왕자는 별을 떠나 우주를 여행하였다. 왕이 홀로있는 별, 가로등 별, 주정뱅이 별을 지나 마지막으로 지구에 도착했다.
지구에서 만난 귀가 큰 여우는 말도 잘했다. 그는 현자였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떠나온 자기 별로 다시 돌아가게끔 도와준 뱀도 있다. 고장난 비행기를 다 고친 쌩떽쥐뻬리도 어린왕자의 친구가 되어 주고자 석양으로 날아갔다.

꽃과 어린 왕자, 노래그림

하모니카 연주ㆍG키

꽃과어린왕자-Gkey.m4a
3.47MB

<꽃과 어린 왕자>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엔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 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나 슬퍼서 울었다네 꽃은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 왕자는 눈물을 감추며 멀리 저멀리 떠나갔네
한해두해 지난 뒤 어린왕자 돌아왔네
하지만 그 꽃은 이미 늙어 버렸다네
왕자여 슬퍼하지 말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렸어요
꽃은 그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만 시들어 버렸다네
어린 왕자는 꽃씨를 묻었다네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 왕자의 눈믈을 받은 꽃씨는 다시 살아났다네
랄랄랄랄랄랄랄라 꽃은 다시 살아났네
랄랄랄랄랄 하늘가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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