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실에 언뜻 꽃바람이 붑니다.
퇴근 시간 무렵 교감선생님께서 꽃 구경 가자십니다.
염화미소. 웃음 꽃 피우자는 얘기도 있은 김에 선뜻 따라 나섭니다.
행주산성이 가까워서 참 좋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은 동요를 부르게 하고.....
권율장권의 사당. 충장사를 시립해 있는 목련나무의 목련화가 만개 했습니다.
그 사진 몇 장을 추억으로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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