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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한국교원통일포럼2014

라이프치히를 그리워하며..

by 문촌수기 2016. 6. 25.
휴일이지만 교과서 통일 단원을 집필에 어깨가 무겁다. 머리를 달래려 애장 음반을 골라 틀었다.
2014년 10월. 독일통일의 현장을 탐방하며 들렀던 라이프치히를 그리워 하며 잠시 눈을 감고 감상하고 있다.
독일통일의 물꼬를 튼 성니콜라이 교회와 게반트하우스가 무척 그립다.
교회에서 오래 머물며 통일과 평화를 기도했더라면....
도시에 오래 머물다 게반트하우스의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었더라면...
다시 가고 싶다.
오래 머물고 싶다.
다행히도 게반트하우스에서 구입하여 가져온 음반이 그때의 라이프치히와 지금의 나를 이어주고 있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악장에 젖어들고 있다.

게반트하우스 이야기(go classic 동호회에서)
http://www.goclassic.co.kr/club/board/viewbody1.html?go=&code=diary&page=12&group=620&number=857&keyfielda=&keyfieldb=&keya=&keyb=&andor=
1800년대 (Alte)게반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