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02 2009 새해 - 예술과 문화, 서울을 감상하다. 2009 새해 - 예술과 문화, 서울을 감상하다. 2009년 2월 2일 오후 2:33 2009년1월 겨울 방학. 교과서 일로 많이 바쁘지만, 방학을 맞아 피곤한 심신을 쉬고 있다. 망중한이라고. 서실에 다니면서 묵향에 젖고, 통일연구원에 들러 자료를 얻고 읽고 있으며,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벗들과 함께 서울을 감상한 겨울방학이었다. 그 느낌을 잊지 않으려 정리해본다. 1월 7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 [소치 허련전 (소치200년)] 감상 초계서실 초계 원장님과 원우들 1월 14일 학고재, [근대 서화의 재발견] -> 고궁박물관 ->사직단 효원회 운소이, 효연 선생과 함께 사직단 살펴보기>[전통윤리]교과보조 http://kr.blog.yahoo.com/hwangboya/932689.html?p=1&.. 2012. 4. 21. 쇼니 생일 선물은 쇼니 동생 맺어주기 쇼니 생일 선물은 쇼니 동생 맺어주기 2005년 11월 6일 오후 11:23 한비야씨가 일산을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전날 파키스탄 대지진 긴급구호를 다녀와 피곤에 지친 몸인데도 불구하고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억지 몸을 끌며 찾아주셨습니다. 딸 소헌이는 엄마가 사다준 한비야 씨의 책을 어릴때부터 읽고 자라며 한비야씨를 닮고 싶다기에 한비야씨의 강연장에 데리고 갔습니다. 아직 활기찬 미혼 여성으로만 알았는데 내일 모레면 지천명이 되실 '누나'였습니다. '아줌마'라 부르지 말고, '누나'라 불러주면 좋겠답니다. 그녀의 강연에서 들은 몇마디를 생각나는 대로 옮겨 적습니다. +++++++++++++++ *나는 세계시민입니다. 나의 무대는 세계입니다. 조국이 무대가 아닙니다. 조국은 베이스 캠프입니다. 정상과 목적.. 2012. 4. 21. 꿈 속에서도 꿈인줄 알다. 꿈 속에서도 꿈인줄 알다. 2005년 7월 3일 오전 10:36공개 장자는 잠을 자다 자신이 호랑나비가 되어 놀던 꿈을 꾸었습니다. 어찌나 깊고 묘한 꿈이었던지 꿈 속에서 자신이 나비가 된 줄을 몰랐답니다. 깨어나서는 그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내가 꿈속에 나비가 된걸까, 나비가 꿈 속에 장자가 된걸까 알 수 없구나." 참 알아듣기 힘든 말입니다. 오늘 아침은 딸아이가 이상한 꿈을 꿨다며 흥분하며 말합니다. "난 내가 꿈속에 '이건 꿈이다'라는 것을 알았어. 내가 휴대폰을 갖고 싶다고 말했더니 엄마 아빠가 외출나가서 정말 좋은휴대폰을 선물로 사 주셨어. 엄마 아빠가 그럴리라 없는데 말야. 그래서 난, '이런 걸 꿈이라고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했어. 꿈속에서 말야. 신기하지? 꿈 속에서 '이건 꿈이야'라는.. 2012. 4. 21. 이전 1 ··· 209 210 211 2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