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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187

에로스와 프쉬케 이야기 http://blog.daum.net/romances/15706361 명화속의 신화 - 에로스와 프쉬케 2016. 4. 19.
황매화 이야기 : 사랑하는 마음은 가시를 꽃으로 변하게 한다. 매화지고, 벚꽃진다고 섭섭해 할 것 없나보다. 교정에 핀 황매화가 푸른 4월을 더 아름답게 장식하고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아직 정확히 구분하지는 못하겠다. 위의 홑꽃은 황매화라 하고, 아래의 겹꽃은 죽단화라고 한단다. 교정에 나란히 황매화, 죽단화가 화단을 장식하며 아침 출근 시간을 포근하게 맞이해준다. 학교 교정 동편, 필봉산을 바라보며 아침 햇살만 받았을 뿐이지만, 하루 종일 그늘진 곳에서도 더 푸른 잎과 더 밝은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다. 꽃술이 폭발하여 모든 은하가 오방으로 팽창하듯 다섯 꽃잎은 우주를 닮았다. 다르게 바라보면 다르게 보인다. 멀리 바라보면 희미하고, 가까이 바라보면 밝고 환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가시를 꽃으로 변하게 한다." 김태정님이 쓴 [우리가 정말 알아야.. 2016. 4. 7.
우리 아이들 꽃 같이 바라보기 꽃 본 듯이 바라보면 꽃같이 예쁘겠죠. 꽃 시를 모아 봅니다. 2016. 2. 18.
다르게 바라보기 look different! 같은 길을 걸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바라봅니다. 같은 것을 보아도 그 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 집니다. 우리아이들 다르게 바라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예쁘게 바라보면 예뻐 보입니다. 다르게 바라보기를 위한 몇가지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의 강의 키노트 장면 2016. 2. 18.
작은 행복 나의 애완 2015. 11. 14.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마그리트의 명언이 눈에 들어왔다. 대전에서의 교육자료전 심사가 일찍 끝나 고속버스로 먼저 돌아왔다.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명언은 오래전부터 여기에 현수되어 있었다. 은유적 표현으로 멋스럽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않는다.... 그래서 나도 삐딱하게 도전하며 이렇게 말했기를 바랬다. 이것 봐! 얼마나 쉽냐!? "나는 늘 세상의 상식에 도전해왔다." 이것은 혁신이며 창조의 정신이다. 세상은 상식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역경을 주지만, 이들에 의해 세상은 보다 멋스럽게 변하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왜? 새삼 고속도로인가? 순간 마그리트의 명언과 길, 도(The Way)가 이어졌다. 그렇다. 저것은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이다. "거꾸로 가는 것, .. 2015. 10. 11.
작은 친절이 인생을 바꾼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백화점 말단 직원 페리에게서 배우는 ‘친절의 힘’ 비 피하러 들어온 노부인을 모두가 외면했지만… 잔뜩 찌푸린 어느 날 늦은 오후. 길은 걷던 노부인은 소나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부인은 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백화점에 들어갔습니다. 비에 흠뻑 젖어 모습이 초라한 노부인에게 백화점 직원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건은 사지 않고 비를 피해 들어온 노부인에게 직원들은 따가운 시선만 보낼 뿐이었습니다. 직원들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못하는 노부인에게 페리라는 말단직원이 다가갔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불편해하지 마세요. 의자에 앉아 편안히 비가 그치길 기다리세요.” 2시간 후 소나기가 그치고 노부인은 말단직원에게 받은 명함을 손에 꼭 쥐고 백화점을 나갔습니다. 그리.. 2015. 10. 10.
꿈을 이루기 위해 - 2)맞바람이 신바람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맞바람이 신바람으로!」 - 수석교사 황보근영 중요한 것은 꿈을 향한 도전이고 노력이랍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서 그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죠. 우린 이럴 때 어떡해야 할까요? 먼저 제가 참 좋아하는 도종환 시인의 시 한 수를 들려줄게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중략)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꽃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삶도 꿈도 그렇답니다.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으며 힘들어도 견디며 이루어 가는 거죠. ‘고생 끝에 낙이 온다(苦盡甘來)’는 속담이 있죠. 그 고생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포기하지 .. 2015. 10. 6.
나의 꿈 픽토그램 표현하기 우리 아이들 픽토그램으로 자기 꿈(장래희망)을 그려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뭘까요? 201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