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백제 궁궐 건축미를 평한 말이다.
이 말은 한국미를 한마디로 평하는 특징이기도 하다. 경주 불국사에서도 느낄 수 있다.
검이불루, 석가탑.
단순하면서 안정된 조형미는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 입은 양갓집 규수같다.
수려한 미모에 눈을 뗄 수 없다. 볼수록 기품이 돋아 함부로 말을 건낼 수도 없다.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백제 궁궐 건축미를 평한 말이다.
이 말은 한국미를 한마디로 평하는 특징이기도 하다. 경주 불국사에서도 느낄 수 있다.
검이불루, 석가탑.
단순하면서 안정된 조형미는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 입은 양갓집 규수같다.
화이불치의 다보탑.
수려한 미모에 눈을 뗄 수 없다. 볼수록 기품이 돋아 함부로 말을 건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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