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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이야기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by 문촌수기 2013. 1. 2.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Category: 대한 청년에게 고함, Tag: 교육,육아교육
09/19/2004 02:27 pm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바닷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매일 먹이를 찾는 일 이외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갈매기들의 무리 속에
죠나단이라는 갈매기가 있었습니다.

죠나단은 다른 동료들처럼 오직 먹기만을 위해서 사는
그런 생활이 부질없이 느껴졌습니다.
죠나단의 꿈은 '어떻게 하면 잘 먹을 것인가'가 아니었지요.

그가 원하는 것은 바로 멋지게 하늘을 나는 것이었습니다.
만류하는 부모들과 형제들을 떠나
그는 혼자 하늘을 나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하늘을 끝없이 날아오를 수 있는 비행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죠나단은 실수도 많이 하고 다른 동료들로부터 조롱도 많이 받았습니다.
요새말로 '왕따 당한다'는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죠나단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눈물겹고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그는 가장 높게,
가장 멀리 날 수 있는 용감한 갈매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책에서 이런 유명한 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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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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