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8일 오랜 만에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이번 코스는 처음으로 삼천사계곡에서 문수봉으로 올라 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 산성을 따라 가다가 태고사로 내려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청화(淸和) 4월의 산색은 아름다웠습니다.
마침 화창한 날씨에 서울을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서울 끝까지? 말이죠.
그런데 서울의 하늘을 덮고 있는 검회색의 공해층을 발견했습니다.
산위의 나는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데
저 산 아래 서울 사람들이 바라본 하늘은 무슨 색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 검은 공기층을 걷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슨 좋은 방도가 없을까? 바람이 불어와 모두 걷어 간데도 어디로 데려 갈까? 도 생각해보았죠.
사진 한 가운데 희미하게 서울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그 너머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관악산인가요"600" alt="" hspace="5" src="../images/9KqRsC3BNmL_4b9icT4FJQ.jpg" width="800" vspace="5" border="0">
왼쪽 산아래 보이는 운동장이 아마 국민대죠"600" alt="" hspace="5" src="../images/6LldeSCf1rUPVf7jS4zRrA.jpg" width="800" vspace="5" border="0">
좀더 서울의 북쪽을 바라보니 공해층의 색은 좀 엷어졌습니다. 저 아파트 숲을 너머 있는 산이 수락산 인가요? 저... 몰라요..... 어디 서울 산하지도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이번 코스는 처음으로 삼천사계곡에서 문수봉으로 올라 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 산성을 따라 가다가 태고사로 내려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청화(淸和) 4월의 산색은 아름다웠습니다.
마침 화창한 날씨에 서울을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서울 끝까지? 말이죠.
그런데 서울의 하늘을 덮고 있는 검회색의 공해층을 발견했습니다.
산위의 나는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데
저 산 아래 서울 사람들이 바라본 하늘은 무슨 색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 검은 공기층을 걷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슨 좋은 방도가 없을까? 바람이 불어와 모두 걷어 간데도 어디로 데려 갈까? 도 생각해보았죠.
사진 한 가운데 희미하게 서울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그 너머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관악산인가요"600" alt="" hspace="5" src="../images/9KqRsC3BNmL_4b9icT4FJQ.jpg" width="800" vspace="5" border="0">
왼쪽 산아래 보이는 운동장이 아마 국민대죠"600" alt="" hspace="5" src="../images/6LldeSCf1rUPVf7jS4zRrA.jpg" width="800" vspace="5" border="0">
좀더 서울의 북쪽을 바라보니 공해층의 색은 좀 엷어졌습니다. 저 아파트 숲을 너머 있는 산이 수락산 인가요? 저... 몰라요..... 어디 서울 산하지도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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