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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8> 한양도성(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40630021003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한양도성(하) 일제 야욕에… 사라진 한양도성 5.471㎞ ▲ 사진 설명 ① 일제가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가까운 남산의 수목을 베어내고 성곽을 훼철한 뒤 조선신궁을 세운 1925년. ② 해방 직후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진 1958년. ③ 동상이 철거되고 어린이회관과 분수대가 들어선 1971년. ④ 남산 회현 자락 발굴로 땅속에 매장됐던 한양도성 성곽 일부가 복원돼 백범광장으로 재개장한 현재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한양도성은 어떻게 훼철(毁撤)됐나 한양도성은 일제 히로히토 황태자.. 2015. 8. 4.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7> 한양도성(중)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40616018002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한양도성(중) 한양도성은 과학적 축조 감독체계까지 치밀했다. ●왕권의 존엄성을 성곽에 세우다 조선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최고의 풍수지리서인 ‘택리지’를 지은 청화산인 이중환은 한양도성을 보고 “온 나라 산수의 정기가 모인 곳”(一國山水聚會精神之處)이라고 평가했다. 한양도성은 한양을 둘러싼 백악~낙타산~목멱산~인왕산 등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흐른다. 성곽은 암벽을 만나면 멈춘다. 자연이 인공을 대리하는 절묘한 경관이 펼쳐진다. 성곽을 따라 걷노라면 내가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잊게 된다. 평지에 세워진 성곽이 안팎을 차단하는 데 반해 한.. 2015. 8. 4.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 <6)한양도성(상)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02018003 - 서울신문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한양도성(상) 한양도성은 조선 500년 내내 국가권력의 상징 ‘서울 에워싸는 성곽’ 의미 축소되고 허물어져 ▲ 조선시대 한양은 동시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규모가 큰 수도 중 하나였다. 한양의 당당한 모습을 그린 1822년 간행 목판본 ‘한양도’를 중심으로 한양도성 성곽의 4개 구간 사진을 각각 배치해 보았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조선시대 도성 축조에 얽힌 두 가지 설화 1392년 조선 건국과 함께 도읍을 송악(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긴 태조 이성계는 “종묘는 조종(祖宗)을 봉안하여 효성과 공경을 높이는 것이요, 궁궐.. 2015. 8. 4.
나의 꿈 픽토그램 표현하기 우리 아이들 픽토그램으로 자기 꿈(장래희망)을 그려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뭘까요? 2015. 6. 30.
픽토그램 스토리텔링 픽토그램(Pictogram)을 잘 아시죠? 말 그대로 '그림문자, 그림도표(그래프)'죠. 화장실 안내표지판, 교통 표지판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 픽토그램을 스토리텔링에 활용한 재미난 픽토그램이미지가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것인가? 상상력이 뛰어나신 선생님들이시에, 아이들의 엉뚱함과 창의성을 믿고 맡겨보셔요. 읽은 책 한권(또는, 시 한편 / 학습주제 / 결론 등)의 느낌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보기 등.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네요. 픽토그램과 비슷한 말들이 있네요. 아이콘(icon) 도 그렇구요. 아이소타이프[ isotype ] 일정한 사상을 나타내기 위해 문자와 숫자를 사용하는 대신에 상징적 도형이나 정해진 기호를 조합시켜 보다 시각적·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방식. 오스트.. 2015. 6. 30.
학다리 길다고 자르지 말라. 是故 鳧脛雖短 續之則憂 鶴脛雖長 斷之則悲 故性長非所斷 性短非所續 無所去憂 「騈拇」 [한글 풀이] 그렇기 때문에 오리 다리가 비록 짧다고 하더라도 늘여주면 근심이 되고, 학의 다리가 비록 길다고 하더라도 자르면 아픔이 됩니다. 그러므로 본래 긴 것은 잘라서는 안 되며, 본래 짧은 것은 늘여서도 안 됩니다. 그런다고 해서 우환이 없어질 까닭이 없습니다. 2015. 6. 28.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프로젝트 (시작에서 끝)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학습 - 시작에서 끝! 화성오산지역 신규교사 멘토링 직무연수 3강 강의 원고(업그레이드)와 아세만활동 결과를 나눕니다. (작년 쿨교육통신문에서 나눈 이야기 입니다.) [아세만 활동 결과 소감문 등 : 교지 원고 내용 등] 2015. 6. 25.
IBEST 스토리(2) 작은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작은 하나 덕분에 모든 것을 얻을 수도 있다. 내 삶 어느 한 구석에도 깨진 유리창 하나, 어디 있지 않는가 돌아보자. 얼른 갈아 끼우고 치울 일이다. 이제 변하자. 작은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자. 지금부터 그 하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종이에 새기고 삶의 좌우명으로 삼자. "IBEST"하자. 나(I)부터 달라져야 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할 수 있다. 남 탓만 하며 속상해 하지말고, 내 하기 나름이다. 기본(Basic)에 충실하자. 걷지도 못하고 어찌 뛰겠는가? 첫단추부터 잘 끼워야한다. 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쉬운 것(Easy)부터 하자. 쉽다고 가볍게 여기지 말라. 가가린이 신발 벗은 일이 무슨 큰 일인가.. 2015. 6. 19.
100-1=? 100+1=? > IBEST 스토리(1) 철학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다르게 생각하기이다. 다르게 바라보기이다. 다음을 계산해보자. 칠판에 적어주었다. 1번) 100-1=? / 2번) 100+1=? 고등학교 학생들 정도라면, 헷갈리게 하는 질문이다. 놀리는 질문이다. 1번)은 99, 2번은 101. 너무나 당연한 것을 왜 묻는 거지?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셈하는 것은 산수(수학)의 계산법이다. 철학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바라보기이다. 철학의 셈법으로 다시 계산해보자. 1번)은? "영영"이라고 대답하는 아이가 있다. 왜 그러냐? "앞의 '1'자를 뺏습니다. 그래서 남는 것은 '00'입니다." 그래! 바로 그것이 철학하기이다. 다른 답은 없는가? 다른 아이가 대답한다. "영(0)입니다." 왜 그러냐? "100은 '세상'이고, 1은 '나'입니다.. 201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