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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 ㅡVirtue이란 무엇인가? 맹자의 4덕과 4단ㅡ인의예지 플라톤의 4주덕 ㅡ 지혜ᆞ용기ᆞ절제 크리스토 7덕ㅡ믿음ᆞ소망ᆞ사랑+플라톤4주덕 등 3대원칙ㅡ진리ᆞ사랑ᆞ용기 그리고 결합과 초월 8대 미덕 - 나무위키 - https://namu.wiki/w/8%EB%8C%80%20%EB%AF%B8%EB%8D%95 2016. 8. 14.
나ᆞ지금ᆞ여기, 삼간(三間) 묘합 ♢인간, 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나는 늘 이 말을 의심했다. "이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존재하니 생각할 수 있지, 어떻게 생각을 하니 존재한다는 거야?" 그러나 나는 고교 학창시절. 이 말을 패러디하여 친구에게 궤변을 늘어 놓곤 했다. "나는 우주를 생각한다. 고로 우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우주보다 크다." '뭐 이런 시건방진 !?' 우주(공간)든 역사(시간)든 인류(인간)든, 어쨌거나 내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적어도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고타마 싯다르타는 이 세상에 오면서 최초의 일갈이"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며 사자후를 울렸다. "나를 구하지 않고서는 그 어느 누구도 구할 수 없다." 나를 먼저 구하라. .. 2016. 8. 1.
차나 드시게(喫茶去) 새로운 두 납자에게 조주스님이 묻는다. "여기 와 본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처음 입니다."라고 한 스님이 말했다. 차를 권하며, "차나 드시게"라 했다. 다른 스님은 "저는 와 본적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신가. 차나 드시게나." 옆 자리에서 듣고 있던 원주스님이 의아해하며 여쭌다. "스님, 어찌하여 와본적 없는 사람에게도 '차나 드시게'라고 하며, 와본적 있는 사람에게도 '차나 드시게'라며 똑 같은 말을 하십니까?" 스님이 "원주야"라며 부르니 원주가 "예"라고 대답했다. "자네도, 차나 드시게" ᆞᆞᆞᆞᆞᆞ 우리 엄마 생각난다. 밥상 앞에 앉은 식구들이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으면, "마, 고마하고, 밥이나 묵으라." 눈 앞에 벌어진 나의 일에 정성을 다하라는 말일게다. 먼 산 쳐다보느라고,.. 2016. 7. 29.
픽토리텔링ㅡ 장자의 제물론 오리다리 학다리 이야기. ㅡ 오늘은 방학중에도 열공하시는 OO연구회 직무연수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2016. 7. 25.
위대한 스토리텔러 : 예수님의 부자와 라자로비유 스토리에는 삼요소가 있다. 인물, 배경, 사건이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에서는 그보다 이야기가 전하고자하는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는 스토리텔링의 훌륭한 모범이 된다. 그는 위대한 스토리텔러이시다. [부자와 라자로] 루카복음서 16장 19 “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23 부자가 저승에서.. 2016. 7. 24.
각자의 길(진로)이 따로 있다. 루카복음 10장 38절~42절 > 예수님, 마르타와 마리아를 방문하시다 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레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하고 대답하셨다. "마르타야,마르타야! 너는 많을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들으면 예수님이 참.. 2016. 7. 24.
예수님의 교수법 : 발문법(되묻기)과 비유법(스토리텔링) 예수님은 되묻기를 하신다. 물은 사람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우신다. 비유를 들어서 이야기 하신다. 루카복음 10장 25절 ~ 37절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비유로 들려주신다.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그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29.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 2016. 7. 24.
채식주의자 - 곡신불사(谷神不死), 물화(物化) 그녀는 "세상의 나무들이 모두 형제 같아"라고 했다. 이제 그녀는 나무가 되려한다. 채식주의자, 영혜는 육식을 거부하며 채식을 하다가 급기야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물구나무서기로 뿌리를 내리고 두 다리를 벌려 햇살을 가득 받아들이고 하늘에서 내리는 물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나무가 되려 한다. 죽음을 선택하려는 거다. "왜, 죽으면 안되는 거냐?"라며 되묻는다. 아니다. 그녀는 죽으려 한 것이 아니다. 그녀에게 죽음은 없다. 다만 나무가 되려 한다. 손에서 뿌리가 돋아나고 몸에서 잎사귀가 자라나고 사타구니에서 꽃을 피어난다. . "谷神不死(곡신불사) - 골짜기의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노자가 말하는 '골짜기 신(谷神)'에서 생명의 싹을 티우고 꽃을 피우려 한다. 영혜의 육체는 그녀가 바라는 대로.. 2016. 7. 24.
레이 커즈와일 : 2045년이 되면 인간은 죽지않는다 [Weekly BIZ] [Cover Story] '21세기 에디슨' 도발 예언… "2045년 되면 인간은 죽지 않는다" 박승혁 기자 | 2013/07/20 03:04 30년간 미래예측 86% 적중한 'IQ 165' 레이 커즈와일 심장병·암 등 질환 극복 2045년엔 컴퓨터가 모든 인류 지능 합계도 초월 기하급수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기 때문 "사람 농담까지 이해하는 인공지능 완성이 1차 목표" 필생의 과제 이루기 위해 많은 자료 보유한 구글에 최근 임원으로 입사 "뇌 기억, 외부 클라우드에 연결해 분산 저장… 용량 무한대時代 온다"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이라니?_인간이 神이 될 수는 없지만 점차 신처럼 되어가… 10년간 크게 발전할 기술은?_가상현실ㆍ홀로그램 기술 체온ㆍ촉감까지 느낄 것 인공지능이 반란 일으킬.. 201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