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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학경부경ㅡ스토리 드로잉 OO 지역 선생님들, 비주얼씽킹 연수에서 장자의 학다리ᆞ오리다리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story drawing)했습니다. 가ᆞ나ᆞ다ᆞ라ᆞ마, 사음절의 모둠명과 모둠구호 정하기 미션과 일언명구로 이야기와 활동에 의미 부여의 미션을 요구했습니다. ㅡ 이야기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속 뜻을 담아 내기도 했습니다. 나) 모둠은, 묵자의 '겸상애ᆞ교상리(兼相愛, 交相利)'의 예화를 가져왔습니다. 앉은뱅이와 소경이 서로에게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도움을 주며, 서로에게 이익을 나누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할 때, 우리 세상은 더 행복해지겠죠. 다)모둠은 비워 두었습니다. 일체의 유위가 아닌 무위 그 자체,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을 빈 종이.. 2017. 6. 18.
인문학ᆞ평화통일 산책, 파주지역 길을 나서기 전에 먼저 공부해두면 좋겠습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니, 더욱 알찬 인문학 공부를 위해 다음에 소개하는 홈페이지 글을 미리 읽고 오셔요. 현장에서 귀와 눈이 더욱 밝아질 것 입니다. 황보근영의 [한국사상순례 홈페이지] 율곡을 찾아서 (1) - 율곡 선생님의 자운서원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1.htm 율곡을 찾아서 (2) - 율곡 선생님과 신사임당의 묘소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2yulgokmyo.htm 율곡을 찾아서 (3) - 율곡 선생님 정자, 화석정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3hwasukjung.htm 황보근영 ㅡ 뿌리넷 홈페이지 ㅡ[고교]傳通倫理 - .. 2017. 6. 17.
아시안 하이웨이를 달리자 - 스토리텔링 활동지와 예시 아시안 하이웨이를 달리자 - 스토리텔링 활동지와 예시 답안가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 > 상상하기 - 그리워하기(그려보기) 교수·학습 팁 > 가능한 통일한국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며 상상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통일한국 시대의 모습도 좋지만 남북한이 통일을 준비하면서 평화적인 교류가 활발한 시기를 가상해도 좋다. 아시안 하이웨이 뿐 아니라 대륙횡단철도도 소개하면 활동의 효과를 더 높일 수도 있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역량을 길러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을 대륙과 세계로 넓혀나가며 통일한국의 밝은 미래로 확장해나가는 것이다. 아시안 하이웨이와 대륙횡단 철도 가상의 이야기 통일(2026년)이 된지 20년이 되었다. 통일한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전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 2017. 6. 17.
아시안 하이웨이 (Asian High Way) -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 우리나라 부산에서 유럽까지 내 차를 몰고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안타깝게도 그렇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시안 하이웨이(AH)' 고속도로 이정표에서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록 서울요금소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판교분기점 이정표, 판교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 구리)가 분기되는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벅찬 기대로 휴대폰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직진, 직진하면 평양을 지나 중국으로 그리고 아시아대륙을 지나 유럽으로 가게 된다. 이정표 안내가 많이 아쉽다. 왜 북한(평양)은 적어놓지 않았을까? 그래도 일단 꿈이라도 꾸자. 언젠가는 이 길을 달릴 것이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걸어야 길이 된다." 나의 길 명언으로 주문을 외운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아.. 2017. 6. 17.
생각의 차이 ㅡ 비주얼 씽킹의 힘 오래전, 독일을 여행하면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베를린의 횡단보도 신호등이었습니다. 빨간불이면 멈추고, 파란불이면 걸어가라는 이미지였습니다. 뉴욕의 장애인 마크에서도 그분들이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가시며, 다른 한편 그분들이 도시의 거리를 어렵고 힘들게 휠체어 혼자서 몰며 다녀야하는 모습도 찾을 수 있는 배려도 볼 수 있네요. 사라 헨드렌의 장애인 아이콘 프로젝트! ㅡ한사람의 생각이 도시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ㅡ편견을 바꾼 사소한 디자인 - 뉴욕 장애인 마크 교체 프로젝트 : 네이버 블로그 - http://m.blog.naver.com/pcnc11/220657200276 우리나라에서도, 새로 이사 온 우리집 아파트에서의 감동! 주방의 전기스위치, 참 친절하지 않습니까? 2017. 6. 9.
비주얼씽킹ㅡ어린왕자와 된사람, 스토리드로잉 저의 매력홀릭고, 이웃의 동탄 OO중 자유학기제를 위한 연수ㅡ 생각의 디자인 연수 중, 모둠활동으로 비주얼씽킹을 했습니다. 1.네임두들링으로 마음열기 2.모둠명ㅡ'풀'글자가 있는 3-5음절과 모둠구호 정하기. [모둠활동으로 스토리드로잉] 3.어린왕자의 주정뱅이 이야기-사이클맵 4.학교 현관에서 중1학생의 시 캘리에서ㅡ'사람이 말야. 된사람되야 하는겨!' 에서 동기되어, "어떤 이가 '된사람'일까요" "된사람이 뭔겨?'"라며 묻게 되었습니다. 중1의 시라기 보다 큰 스님의 일갈처럼 들리네요. "사람이 말야. 된사람되야 하는겨." 2017. 6. 8.
놀이와 공부 - 하노이탑과 윤리모둠학습 놀이(Play)의 가치 * 놀이의 가치 : 고대 희랍의 플라톤(Platon) 이래로 많은 교육학자와 사상가들에 의해 강조 * 놀이도 교육활동이다 : 로크(Locke), 루소(Rousseau), 프뢰벨(Frobel), 몬테소리(Montessori) * 놀이 : 레저(leisure), 레크레이션(recreation), 게임(game), 오락(entertainment), 유희, 장난 - 레저(여가)의 어원 : 희랍어 '스콜레'(scole)와 라틴어 '스콜라'(scola)에서 유래. 이는 학습을 의미하는 'school'의 어원. - 동시에 레저는 '자유스러워지다'(to be free), '허락되다'(to be permitted)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리께레(licere)에서 유래된 개념 - 결국 레저(여가)의 .. 2017. 6. 8.
아내의 살림법ㅡ생각은 깊을수록 쓸데없다. 아내가 머무는 곳에는 같은 메모지가 붙어 있다. 오래전 딸 아이가 엄마를 위해 식탁 위에 놓고 간 글이다. 이후, 아내는 손 글씨로 써서 화장대에, 부엌에, 냉장고 등 곳곳에 붙여 두었다. 천하의 명언이 어디 따로 있나?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딸래미가 엄마한테 간절히 바라는 바람이었던가 보다. 아내도 스스로 고쳐 나가길 다짐하려 메모지를 곳곳에 붙여 두었나 보다. "생각은 깊어질수록 쓸데없고, 기억은 되짚을수록 현재를 망칠 뿐이다." 그렇다. 아름다운 추억만 남기고, 어제의 아픈 기억은 지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직 보이지도 않은 내일은 내일에 맡기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 일명, '냉장고 내비게이션' 알뜰하고 고마운 아내의 살림법이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 2017. 6. 6.
6월3일 비주얼씽킹 강의 - 네임텐트, 모둠이름구호미션, 스토리드로잉과 씽킹맵 프로젝트 활동 6/3 토요일, 우리 학교에서 진행된 경기중등수석교사회 제5회 수업나눔 행사 교육기부강좌에서 '비주얼씽킹" 강의를 열며, 네임텐트를 그려보았습니다. 첫째 강좌(그림으로 철학하기)에는 내 이름 석자에 내가 잘하는 것(과거ᆞ잘했던 것)-좋아하는 것(현재)-바라는 것(미래)를 표현했고, 둘째 강좌(비주얼씽킹맵과 아세만)에서는 교과이미지ᆞ좋아하는 사람ᆞ별명ᆞ좌우명을 소개해봤답니다. 그리고 모둠이름은? 첫째시간 ㅡ '꽃'글자 포함된 3-5음절 둘째시간 ㅡ '풀'이 들어간 3-5음절. 그리고 모둠이름과 어울리게 모둠구호를 정하여 외칩니다. 다른 때에는 '가나다ᆞᆞ'순의 3음절 또는 4음절 인데, 어젠 왜 하필 '꽃ᆞ풀'이었을까요? 그냥, 아침 빵과 커피를 즐기며, 식탁에 놓인 우리집 카페이름, '꽃그림자' 덕분이죠..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