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과 냉전의 최전선인
판문점에서 남북정상 첫 만남,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감격적인 장면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전하겠습니다.

♡1.군사군계선 앞에서 악수하고 손을 잡고  블록을 오고간 장면.

♡2.전통 의장대 사열, 오방색 깃발 태극팔괘기, 전통복장 ~ 우리 전통의 철학적 가치와 품격

♡3.정상들의 만남 배경
판문점 평화의집 1층에 내걸린 <북한산>(2007년)

2층 회담장 벽화ㅡ<금강산도>
어서 다시 찾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위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과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4.훈민정음 병풍

위 사진=훈민정음 병풍
우리는 같은 말을 사용하는 한민족임을 상기한다. 천지인의 조화 정신과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한글의 우수성을 자랑한다. 두정상 자리 뒤에 푸른 색의 'ㅁ'과 붉은 색의 'ㄱ'은 무엇을 상징할까? 재밌는 상상을 해본다.
♡도보다리산책ᆞ독대환담

♡6.두 정상의 판문점 선언 낭독

<주요 합의사항 핵심요약>
한반도에 전쟁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남북관계를 선언
1. 남과 북은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할 것임.
① 민족자주의 원칙 확인, 기존 남북간 선언·합의 철저 이행
② 고위급회담 등 분야별 대화를 빠른 시일 안에 개최, 실천대책 수립
③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④ 각계각층의 다방면적 교류·협력 및 왕래·접촉 활성화
⑤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진행,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⑥ 10.4선언 합의사업 적극 추진,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
① 상대방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 전면 중지,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② 서해 평화수역 조성으로 우발적 충돌 방지 대책 마련, 안전어로 보장
③ 국방부장관회담 등 군사당국자회담 수시 개최, 5월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3. 남과 북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
① 무력 불사용과 불가침 합의 재확인 및 엄격 준수
② 상호 군사적 신뢰의 실질적 구축에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 실현
③ 올해 종전선언,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3자 또는 4자 회담 개최
④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
정상회담 정례화 및 직통전화 실시, 올해 가을 평양에서 정상회담 개최

♡7.환송식 영상장면 ㅡ '아리랑ᆞ고향의 봄'ᆞ피아노와 전통 사물 타악기의 콜라보 연주
~최고의 스크린과 영상이다.
~짧은 만남 속에서도 우리의 빼어난 예술감각과 영상기술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세계 만방으로 전하기에 충분했다.
~청사초롱 밝히고 신랑각시 만난다. 이제 한 서린 '아리랑'이 아니라 다이나믹한 '아리랑'이다. 비가 쏟아진다. 한반도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한바탕의 씻김굿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고향의 봄'이 연주에서는
철조망 위로 한마리의 노랑나비가 찾아오고, 이어서 또 나비들이 찾아와 평화의 봄꽃을 피웠다. 이 장면에서는 나의 가슴이 감격으로 울렁거렸다. 두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렸다.

그리고 꽃잎이 떨어진다. 꽃 떨어진다고 슬퍼말라. 춘화추실이라. 꽃잎 떨어진 자리에 가을의 열매가 맺힐 것이다.
영상보기>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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