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택1 성북구립미술관과 거리 미술관 복자수도회ㆍ덕수교회ㆍ수연산방이 지척으로 한자리에 모인 곳에 성북구립미술관이 있다. 대체로 입장료도 없이 좋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마침 유근택 화가의 '오직 한사람'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 오직 한사람은 누구일까? 유근택: 오직한 사람 YOO GEUN-TAEK:ONE, BUT ALL 성북구립미술관은 성북동에 오래 거주하며 성북을 작품의 배경이자 삶의 터전으로 삼은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유근택(柳根澤, 1965-)과 함께 2024년 기획전시 «유근택: 오직 한 사랍»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실험적인 재료와 자신만의 기법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작가 유근택의 개인전입니다. 30여 년이 넘는 작가 활동을 이어온 유근택의 작품 세..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