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1 캘리그래피 삶과 행복 "캘리그래피는 위로이며 선물이며 행복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부, 길과 시와 노래와 그림과 예쁜 손글씨. 아주 가까운 삶 속에 있었답니다. 그저깨, 용인 수지 신봉천을 걷다가 커피 향에 끌려 카페 들어갔습니다. 카페 이름 "또나랑커피". 그 이름도 매력적이네요. 또 나(and me)? 내 속의 나인지, 또 다른 나(another me)인지, 친구를 가리키는 第二吾(second me)인지? 그러다가 그냥 영문 캘리에 끌려 볶은 커피콩도 사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핸드 드립한 커피를 마시며, 나와 함께 살아가는 캘리그래피에 새삼 행복해합니다. 그러고보니 내 주변에 아름다운 손 글씨가 참 많네요. 선물받은 오늘, 나날이 감사한 삶입니다. "Kenya AA" ~ 3/3에 볶음 정성껏 볶은 커피콩을 봉투.. 2021. 3. 6. 이전 1 다음